충북 옥천군이 충북도내 최초로 지적측량, 토지이동, 인‧허가 등 연계 처리되는 민원에 필요한 위임장 양식을 통합하고 전산으로 공유해 군민 불편을 덜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군은 지난해 9월부터 개발행위, 농지전용, 건축 등 각종 인‧허가와 토지이동 민원을 연계 처리할 때 부서별로 요구하던 위임장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위임장’ 제도를 운영해왔다.이 제도는 민원인이 동일한 내용의 위임장을 부서별로 반복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지만 위임장 서식을 종이문서로 주고받아 분실이 우려됐다.군은 이를 개선하고자 새올
울진군이 군민 중심 행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끈다. 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민원을 처리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매월 2회 운영하며 군민의 생활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달에는 △12일 온정면 온정1리 △26일 죽변면 후정2리를 찾아가 지적측량, 토지이동 접수 및 상담 등 다양한 지적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할 예정이며 올해 현재까지총 9회에 걸쳐 38건, 63필지의 민원 처리가 완료됐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군민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지적 관련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는 지난 23일 광천면에 이어 은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적측량 상담소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했다.이번 상담소 운영은 농가 주택 지목 현실화 및 건축물 사전 현황측량 안내 등 지적측량 전반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제공하고 토지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해결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강문형 LX홍성지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지적측량 상담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투명한 지적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 장안구는 정확한 지적측량 등을 위해 관내 지적기준점 표지 1,656개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 시 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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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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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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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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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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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적십자봉사회, 영양 가득 밑반찬 제작·나눔
아라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4일 오전 9시, 14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랑의 어멍촐레’6월 밑반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 날 회원들은 영양과 맛을 고루 갖춘 메뉴로 총 101인분의 반찬을 준비·제작하였으며, 해당 밑반찬은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아라동적십자봉사회 현춘실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흔쾌히 참석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반찬이 단순한 음식이 아닌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아라동적십자봉사회는 “2025년 사랑의 어멍촐레”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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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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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장 선출·김민석 놓고 여야 전운 고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제사법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포함한 4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을 강행하면서 여야 간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국민의힘은 "거대 여당의 입법 폭주가 시작됐다"며 반발했고 민주당은 "국정 발목잡기를 하지말라"면서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의결도 예고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본회의를 열고 예결위, 법사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운영위원회 등의 위원장 4명을 모두 민주당 의원으로 선출했다.국민의힘은 상임위원장 일괄 선출에 반발하며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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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새마을지도자協, 제성공원 풀베기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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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의 승리?…'전광훈 교회' 장위동 재개발서 결국 빠진다
장위10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서울 성북구가 사랑제일교회를 제외하는 내용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최종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가로 장위10구역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