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에 강기탁 변호사가 임용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 및 임명동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강 변호사에게 제7대 감사위원장 임용장을 수여했다.오 지사는 "강 신임 감사위원장은 법률가 출신으로 전문지식,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에 노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소임과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면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감사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전문성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임기는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3년이다.
재단법인 창원문화재단은 3·15아트센터본부장을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3·15아트센터본부장은 문화예술 기획 사업과 시설 대관, 운영 전반에 대한 사무를 관장하게 된다. 창원문화재단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직무와 관련된 전문성 및 경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진행된다. 6월 중 임용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자 우편이나 등기 우편으로 가능하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시험방법 등 채 용절
한국사학진흥재단이 대구경북 지역 인재를 포함한 신입직원 19명을 임용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7일 재단에 따르면 우수 인재 영입과 청년 취업난 완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의 공개채용’을 진행했으며 서류-필기-면접시험의 단계를 거쳐 정규직 13명, 체험형 청년인턴 6명을 선발했다. 이번 신입사원은 2주간의 입사자 교육과정을 거친 뒤 6개월의 수습 기간 이후 평가를 통해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한편, 재단은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따라 2014년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일, 김재원 김해연구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적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지난 4월 30일, 시의회는 김재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직무 수행능력, 자질, 도덕성 등을 면밀히 검증했다.위원회는 김재원 후보자가 김해를 새로운 문화콘텐츠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정책과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한 점과 관광산업 및 항공분야 전문가로서 문화관광 분야의 창의적인 정책과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겠다는 포부에 대해 긍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강기탁 변호사를 제7대 감사위원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강기탁 신임 감사위원장은 지난 3월 26일 감사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으며, 4월 25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26일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감사위원장 임명동의안이 통과돼 이날 임용됐다.강기탁 감사위원장은 제주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법시험 합격 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 제주도의회 법률고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오영훈 지사는 “강기탁 신임 감사위원장은 법률가 출신으로 전문지식,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
남양주 출신 3선의 박기춘 전 의원이 농협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박 전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와 사무총장, 국토교통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객원교수, 경복대학교 초빙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박 전 의원은 정치 입문 전 1975년부터 진접농협에 6년간 근무했다.박 전 의원은 “젊은 시절 농협에 근무하며 다양한 민생 현장을 경험했다” 면서 “정치인의 길을 걷도록 인도해준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농협과 함께 성장해온 정치인 출신으로서 인재양성의 산실인 농협대학교 석좌교수에 임용돼 영광
교사자격체계에 선임교사를 신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실화될 경우 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하기 전 새로운 단계의 직급이 만들어질 전망이다.교육부가 올 상반기 발표 예정인 교원역량혁신방안에 맞춰 도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교원역량혁신방안에는 양성, 임용, 인사 등 교원정책 전반에 대한 개선안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22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가 교사자격체계에 선임교사를 추가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교사의 지속적인 전문성 신장을 위해 1급 정교사 이후 연수 등을 거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3일 자로 국립진주박물관 관장에 장용준 학예연구관을 임용했다.장용준 신임 관장은 2002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사해 국립대구박물관 관장 직무대리와 학예연구실장, 김해박물관장 직무대리와 학예연구실장, 경주박물관 학예연구관 등을 두루 거쳤다. 더불어 국립박물관에서 23년 동안 근무하면서 대구박물관 사회교육관 건립, 경주박물관 수장고 건립, 대구박물관 복식문화관 설계, 경주·김해·대구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 등을 완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 수행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장 관장
경기도교육청이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업무를 줄이기 위해 '학교 행정업무 자동화 서식' 6종을 개발해 보급한다. 학교에서 각종 문서 생산 때 유사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기안하는 등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전담팀을 운영해 주요 정보 1회 입력으로 관련 문서를 자동 생성하고 출력할 수 있다.이번에 개발한 서식은 ▲학교폭력 ▲학적 ▲학교운영위원회 ▲교외체험학습 ▲기간제 교원 임용 ▲물품선정위원회 총 6종이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관련 서식, 입학 등 학적 업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건양대학교 간호대학은 최근 발표된 2024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 선정 발표 결과 양혜진·홍수민 2명의 교수가 우수신진연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발표된 우수신진연구과제 선정에서 간호대학 연구자는 전국에서 총 14명이 뽑혔으며 건양대 간호대학이 2명의 연구자를 배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우수신진연구과제는 39세 이하, 조교수 임용 5년 이내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 및 국립·정부출연·민간 연구소의 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젊은 연구자들이 원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국대 KUVEC, ‘베트남 축산물관리체계 현황과 현안’ 세미나 성료
한국과 베트남의 축산업 정책과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KOICA와 건국대가 진행 중인 국제협력사업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축산고등인력양성 사업’ 추진을 담당하고 있는 KOICA-건국대 베트남축산고등교육센터의 김수기 센터장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 4월 30일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관에서 베트남 주요 축산 관련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의 들꽃] '머리모양의 나무채소' 목두채(木頭菜)..두릅나무
두릅나무 “맛 좋은 나물이 나무 끝에서 솟아났네.붉은 끄트머리 뾰족 내밀었고 푸른 가시마저 부드럽구나.육포를 대신할 만한 산중의 진미로다.” 딱딱하고 거친 나뭇가지 끄트머리에서 연하디 연한 초록의 새순이 살포시 돋아나는 모습은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겨내는 봄날의 기적이 그대로 담긴 풍경을 낙하생 이학규가 두릅나물을 찬송하며 지은 노래다.봄나물 중에서 제왕이라고 불리 우는 봄나물이 있다.새봄이 오면 들판마다 고사리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고사리 외에도 물이 오른 오름과 들판에는 봄나물들이 돋아난다.야산 곳곳에는 고사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관리기금 심의 확정
1시간전
창원특례시는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올해 제3차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재난관리기금 신청사업 과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을 심의 확정했다. 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의 예방과 복구에 따른 비용부담을 위해 매년 적립해 두는 법정 의무 예산으로 올해 두 차례의 심의를 거쳐 47억원의 기금을 재난예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산대 직원, 기후위기 대응 환경보호 활동
1시간전
마산대학교 직원들이 17일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가졌다. 마산대학은 재학생들이 체육행사인 ‘2024학년도 청우대제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이학진 총장과 행정직원들은 이날 오전에만 근무하고 오후에는 교내와 인근 화개산 일원에서 '건강 GO 플로깅 GO' 행사를 펼쳤다. 박성배 행정지원처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각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새로운 이름으로 자연유산 돌봄 나선다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거듭난다.지난 1962년부터 60여년 동안 쓰인 ‘문화재’라는 이름은 ‘국가유산’이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바뀌며, 관련 법 및 행정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국가유산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분류된다.⩟ 문화유산은 국보,보물 등과 같은 유형의 문화유산과 사적류의 기념물, 민속문화유산이 포함되며, ⩟ 자연유산은 명승류, 천연기념물류가 해당되고, ⩟ 무형유산은 전통 예술 및 기술, 혹은 보유자를 비롯, 전통 생활상, 민간에서 행해지던 의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 첫 '익산판 에덴 프로젝트' 초미 관심…'국비 확보'가 최대 관건
5시간전
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장이 17일 중국 칭다오의 '동방에덴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면서 '익산판 에덴 프로젝트'가 왕궁 생태복원사업에 접목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