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가운데 충남 지역에서 임용 예정이었던 인턴 220명 이상이 임용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임용 예정이었던 인턴 33명이 모두 임용을 포기했다.대전성모병원 역시 25명의 인턴이 임용을 포기했고 충남대병원과 대전을지대병원은 각각 67명과 27명의 인턴이 임용 등록을 하지 않았다.천안 지역 역시 수련을 등록한 인턴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단국대병원에는 36명의 인턴이, 순천향대 천안병원에는 32명의 인턴이 각각
교육대학교를 졸업해도 2명 중 1명은 임용고시에 탈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생 영향으로 교사 임용 규모가 줄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교육부를 통해 전국 10개 교육대학과 한국교원대 등 11개 대학에서 제출받은 ..
4주전
올해 상반기 인턴 등록 마지막 날까지 임용 등록 예정자 대부분이 등록에 응하지 않아 인천 대학병원에 인턴 공백이 이어질 전망이다.2일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가천대 길병원은 인턴에 합격한 49명이 임용 등록을 하지 않았고 인하대병원에서도 43명 가운데 1명만 등록했다.인턴은 이날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임용 등록을 하지 않으면 상반기 수련을 받지 못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인턴 수련을 시작해야 한다.인턴은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 면허를 취득한 뒤 전문의가 되고자 수련을 시작하는 막내 전공의로 인턴 후 진료과목에 따른 레지던트 과정
의왕 계원예술대학교 교수 등이 학교 정상화를 위해 총장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국교수노동조합 경인지부 계원예술대학교 지회와 전국교수노동조합,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등은 29일 계원예술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교수노조는 이날 지난해 9월 말 발표된 '계원예술대학교 특별감사 결과'를 언급했다. 특별감사는 2022년 임용된 A교수의 특임 교수 임용 과정에서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감사 결과 A교수는 특임교수 임용 시 허위 이력 제출, 겸직 미허가, 이해 관계 직무 회피에 대한 협의 미시행 등이 지적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한라중학교에서 2024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과 지역인재 선발, 청원경찰 임용 3개 분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4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일반선박 9급, 선박항해 9급, 선박기관 9급, 시설관리 9급, 운전 9급 5개 직급이며,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평균 경쟁률은 5.9대1이다.2024년도 지역인재 필기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1명이다.응시대상자는 제주도에 주소를 둔 학사학위 소지자로서 지역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며, 행정직군에 총 4명이 응시했다.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과 지역인재 선발, 청원경찰 임용 등 3개 분야 필기시험을 오는 20일 한라중학교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일반선박 9급, 선박항해 9급, 선박기관 9급, 시설관리 9급, 운전 9급 등 5개 직급에서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평균 경쟁률은 5.9대 1이다.2024년도 지역인재 필기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1명이다.응시대상자는 제주도에 주소를 둔 학사학위 소지자로 지역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며, 행정직군에 총 4명이 응시했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과 지역인재 선발, 청원경찰 임용 3개 분야 필기시험을 20일 한라중학교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2024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일반선박 9급, 선박항해 9급, 선박기관 9급, 시설관리 9급, 운전 9급 5개 직급이며,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평균 경쟁률은 5.9대 1이다.2024년도 지역인재 필기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1명이다.응시대상자는 제주도에 주소를 둔 학사학위 소지자로서 지역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며, 행정직군에 총 4명이 응시했다
교육부가 2012년 이후 약 13년 만에 교육대학 정원을 줄이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경인교대 학생들이 “정원 감축 폭이 작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10시쯤 인천 계양구 경인교대에서 만난 재학생들은 정부의 ‘교대 정원 감축안’에 동의하면서도 아쉬움을 보였다. 학생 A씨와 B씨는 “교육부가 발표한 12% 감축보다 교대 정원을 더 줄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교사를 하려고 교대에 입학했는데 초등교원 신규 임용 채용 수가 너무 적어 교사 임용 자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저출산 현상에 따라 학령인구가
경상국립대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에서 1순위 후보로 선출된 권진회 교수에 대한 총장 임용 추천 결재 지연 사태가 일단락됐다.18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학내 총장임용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이번 선거에서 1순위 후보로 선출된 권진회 교수에 대한 검증을 마친 뒤 지난 5일 만장일치로 추천한다는 의결 내용을 대학본부에 전달했다.그러나 현 총장인 권순기 총장이 후보자 연구·윤리검증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결재를 미뤘다.이에 추천위원회는 검증에 문제는 없었다며 이를 문제 삼아 결재를 미루는 것은 월권이라고 반발했다.이후 추천위원회가 권 총장에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개월간 시보 임용 기간을 거쳐 정규 임용이 되는 새내기 공직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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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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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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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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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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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개최 ... 전국 약 1,400여명 참가
대한양궁협회가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를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한다.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는 새로운 양궁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약 1,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막전 우승을 정조준한다.종별선수권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각 부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총 네 거리를 발사해 기록을 합산하는 1,440라운드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20M,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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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nM은 30일 온산공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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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10년만에 대유행…영유아 예방접종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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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어린이를 중심으로 발작성 기침을 보이는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 대비 3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수준으로, 이에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주변에 전파할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보람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재성 전문의와 백일해의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백일해 환자 전년비 33배↑…최근 10년간 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환자는 지난 24일 기준 3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명 대비 33.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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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RCY 에코프렌즈 환경정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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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30일 남구 달동 일대에서 RCY단원 등 40명이 모여 에코프렌즈 활동을 진행했다. RCY 에코프렌즈는 울산에서의 환경 정화와 캠페인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사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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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워크아웃 착수…채권단, 기업개선계획 가결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달 19일 제3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 부의한 기업개선계획이 30일 오후 6시 기준 채권단 75%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 요건 충족됐다고 밝혔다. 산은은 기업개선계획이 가결됨에 따라 태영건설과 금융채권자협의회는 기업개선계획과 PF사업장 처리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거래재개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자본확충 방안을 신속하게 실행해, 2025년 이후에는 정상적인 수주활동이 가능한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정상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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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돌풍 비결은? '이재명 민주당'에 대한 호남의 불만"
제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이 선전한 원인과 관련,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이 변모하는 과정을 목격"한 호남의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이 민주당에 대해 "소외감과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