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간전
교육대학들 지난해 정시 합격선이 일제히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지난 25일까지 각 교대 및 초등교육과를 운영하는 대학 총 9개교가 공개한 2024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점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공주교대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자체적으로 5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쓰는데, 합
교육대학 정원 감축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지역인재전형 확대 기조가 반영되면서 지역 간 경쟁률·합격선 격차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교육부는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대 입학정원을 12% 감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을 발
교육대학 지역인재 전형이 늘어나면서 내신 3등급도 합격권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종로학원이 비수도권 교대 8개교와 한국교원대·제주대 초등교육과 총 10개교의 현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분석한 결과, 지역인재 전형은 전체 수시·정시 정원 내 모집정원의 37.1%를 차지했다.지방권 교대와 초등교육과 10개교의 총 모집정원 2870명 중 1066명이 지역인재 전형이며 모두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위주로 평가하는 수시에서 선발한다.2025학년도의 경우 광주교대 48.8%, 대구교대
교육대학교 및 교원대학교를 졸업하더라도 임용고사 합격률은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및 한국교원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전국 10개 교대 및 교원대학교를 졸업한 학생 수는 3,463명이었다. 이 중 합격생 수는 1,792명으로 51.7%에 불과했다.2024학년도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졸업생 107명 중 합격생은 67명으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전국 10개 교대를
내년도 전국교육대학교 입학정원이 12% 감축된다. 교육부는 지난 12일 교대 입학정원을 감축하는 내용을 담은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을 발표했다.충청권 초등 교원양성대학의 입학정원을 보면 청주교대의 경우 올해 286명에서 252명으로 34명 줄어든다.공주교대는 354명에서 312명으로 42명, 교원대는 111명에서 98명으로 13명 각각 감소한다. 충청권 3개 대학의 입학정원은 751명에서 662명으로 89명 감축된다.교육부가 교대 입학 정원을 감축하는 이유는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채용 규
교육대학교를 졸업해도 임용고사 합격률은 10명중 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전국 10 개 교육대학교 및 한국교원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2024 학년도 전국 10 개 교대 및 교원대학교를 졸업한 학생 수는 3,463 명. 이 중 합격생 수는 1,792 명으로 51.7% 에 불과했다 .2024 학년도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졸업생 107 명 중 합격생은 67 명으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구체적으로 전국 10개 교대를 분석해보면 , 서울교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높아지면서 의대에 이어 교육대학도 지방 학생 입학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종로학원이 14일 발표한 `전국 지방권 10개 교대 및 초등교육과 지역인재 선발비율' 자료에 따르면 지방 교대의 지역인재 선발 비율은 올해 33.8%에서 내년도엔 37.1%로 높아진다.청주교대의 경우 35.0%에서 38.9%로 3.9%p, 공주교대의 경우 33.9%에서 39.4%로 5.5%p 각각 상향된다. 다만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는 1.8%로 올해와 동일하다.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높아지면
교대 입학정원이 2025학년도 입시부터 12% 감축된다. 학령인구 감소로 교사 신규채용이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전국 교육대학과 초등교육과 신입생 모집 인원이 3808명에서 내년에 3385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교육부는 11일 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전국 10개 교육대학의 입학정원을 12% 감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와 제주대 교육대학,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등에도 정원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2024학년도 교육대학교 입시에서 정시 합격선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교권 침해 등으로 교사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28일 종로학원은 전국 9개 교대 및 초등교육과가 최근 학교별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4학년도 정시 합격선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충청권 소재 교대의 경우 정시 경쟁률은 급증했지만 합격선은 일제히 하락했다.2023학년도와 비교한 정시 합격선을 보면 청주교대의 경우 지난해 2.5등급이었지만 올해는 3.2등급으로 0.6등급 하락했다. 공주교대는 수능평균 등급은 지난해 2.6등급에
교육부가 2012년 이후 약 13년 만에 교육대학 정원을 줄이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경인교대 학생들이 “정원 감축 폭이 작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10시쯤 인천 계양구 경인교대에서 만난 재학생들은 정부의 ‘교대 정원 감축안’에 동의하면서도 아쉬움을 보였다. 학생 A씨와 B씨는 “교육부가 발표한 12% 감축보다 교대 정원을 더 줄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교사를 하려고 교대에 입학했는데 초등교원 신규 임용 채용 수가 너무 적어 교사 임용 자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저출산 현상에 따라 학령인구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해란, LA챔피언십 3위…그린, 2년연속 1위
2시간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마지막 날 우승을 향한 추격전을 펼쳤으나 무위에 그쳤다.유해란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합계 6언더파 278타를 친 유해란은 우승한 해나 그린에 6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9언더파 275타를 친 마야 스타르크가 2위를 차지했다.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10번째 대회에서도 승전보를 전해 주지 못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류현진, 오늘 SSG 상대 ‘KBO 100승’ 재도전
2시간전
KBO리그 100승에 다시 도전하는 ‘21세기 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이 KBO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최정, 가장 성공한 코리안 타자 빅리거 추신수와 맞선다.류현진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SSG와 홈 경기에 시즌 7번째로 선발 등판한다.앞선 6경기에서 류현진은 1승 3패 평균자책점 5.91로 고전했다.지난 1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한국 복귀 후 첫 승리이자, KBO 개인 통산 99승째를 거둔 뒤에는 두 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만 당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일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트램 건설 본궤도…성공 안착 위해 관심을”
2시간전
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가 지난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4월에 소개된 기사 중에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와 관련 혁신도시 10년의 현주소를 시리즈로 심층 취재해줄 것과 사라져 가는 동네서점을 살릴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기획보도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한 총선 당선자 뿐 아니라 낙선자들의 총선 이후 뒷 이야기도 보도해줄 것을 당부했다.울산 우정혁신도시 관련 심층 보도를◇박학천 위원장= 4월22일자 ‘지방시대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를 관심있게 보았다.울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재생, 주민 참여 높이고 자율성 확대해야”
2시간전
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29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리빙랩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도시재생사업 현안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자율적 사업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일 방안을 찾고, 실질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원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사업운영 주체 일원화를 둘러싸고 불거진 주민 이견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마을관리 사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 15분간 작심 발언…尹 “이런 말씀 예상”
2시간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은 29일 오후2시부터 4시10분까지 이뤄졌다. 양측은 130분간 차담을 했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인사말을 주고받은 후 취재진이 퇴장하려 하자 이 대표가 “퇴장할 것은 아니고”라며 정장 주머니에서 원고를 꺼내 본격적인 발언을 시작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손님 말씀 먼저 들어야죠. 말씀하시죠”라고 말했다.원고는 A4 용지 10장 분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언은 15분가량 이어졌다. 이 대표의 작심 발언은 대부분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과 요구를 담았다. 공개 모두 발언 시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