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논산시와 제천시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대형 국제 행사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은 16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논산시-제천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라는 굵직한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있는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방정부 간 모범적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지자체가 서로의 강점과 자원을 융합해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새로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8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험·평가 역량과 가스 안전기술을 융합해 바이오헬스 제품의 신뢰성과 품질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시험·기술 정보 공유 ▲시험 장비 공동 활용 ▲전문 인력 상호 지원 ▲공동 연구·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적 전문성과 인프라를 상호 보완적으로
“과거의 BI가 데이터를 보고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AI와 융합해 스스로 분석하고 답을 찾는 ‘전략적 인텔리전스’로 진화해야 한다. ‘스트래티지’라는 새로운 이름은 모든 고객이 AI 기반 분석 플랫폼을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로넨 나이슈타인 스트래티지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이와 같이 말하며, AI 시대를 위한 차세대 전략을 강조했다.스트래티지 코리아는 3일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AI 시대를
한화시스템이 글로벌 방산 기업 노스롭그루먼과 손잡고 차세대 통합 대공방어체계 개발에 나선다.한화시스템은 23일 노스롭그루먼과 통합 대공방어체계 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레이다 기술과 통합 방공지휘통제 기술을 융합해 더욱 정교하고 강력한 방공 시스템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노스롭그루먼은 미군의 차세대 통합방공지휘통제 시스템의 핵심 개발사로, 다양한 센서와 요격 무기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공중 및 미사일 위협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첨단 원격탐사 기술과 인공지능을 융합해 금강 유역의 생태 교란 외래식물을 자동으로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이 기술을 적용한 ‘생태 교란 식물 군락지 지도’를 7월 1일 관련 지자체 등에 제공했다.이번에 제공되는 군락지 지도는 금강 유역에서 광범위하게 확산하는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의 분포 위치를 정확하게 특정하여 지자체가 방제 작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군락지 지도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초분광 원격
충남 논산시와 충북 제천시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대형 국제 행사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은 16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논산시-제천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라는 굵직한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있는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방정부 간 모범적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지자체가 서로의 강점과 자원을 융합해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새로운 성장 전략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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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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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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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지원금 신청방법 및 일정신청주체: 개인별 신청.※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수령,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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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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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애니플러스(310200), 콘텐츠 유통 전방위 확장…지속적 성장 기대
애니플러스는 일본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OTT와 극장 등에 유통하는 배급사로,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 OTT인 '라프텔'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다양한 자회사를 통해 애니메이션 배급부터 MD 사업까지 가능한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애니플러스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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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국힘…지역 현안사업 ‘어쩌나’
‘보수 텃밭’이라 불리는 대구경북 지역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뒤지는 결과가 나오면서 당 안팎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19%로, 43%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한국갤럽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20% 아래로 떨어진 건 2020년 11월 이후 4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 응답률은 11.7%다.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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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시화 조력관리단, 문화관 재개관 기념 사생대회
K-water 시화 조력관리단이 시화 조력문화관 활성화와 미래 세대에게 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5년 시화 조력문화관 재개관 기념 사생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내가 본 시화 조력문화관'을 주제로, 시화 조력문화관에서 경험하거나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안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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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인천상의 140년의 어제와 내일
인천상공회의소는 구한말 개항기 외국 상인들의 상권 침탈에 대항하고 국내 상인들의 권익을 보호할 목적으로 1885년 출범한 ‘인천객주회’를 모태로 한다. 인천객주회는 이어 인천항신상협회와 인천조선인상업회의소 등으로 이름을 바꾸며 민족의식 고취와 민족자각운동에 앞장섰다.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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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1만 320원...경남 노동계 “실망” 경영계 “만족”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 1만 30원보다 290원 오른 1만 320원으로 정해졌다. 역대 정부 첫해 인상률과 비교하면 두 번째로 낮은 오름세다. 경남 노동계는 기대와 동떨어진 증가 폭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경영계는 “이 정도면 그런대로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