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무대화한 창작뮤지컬 가 3년 만에 돌아오는 재연을 앞두고 주인공 '윤재'와 '곤이'의 관계를 감각적으로 그려낸 아트필름을 26일 공개했다.이번 아트필름은 그리스 아테네 출신의 믹스 미디어 영상 아티스트 크리스 안도니우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거친 펑크 그래픽과 콜라주 기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스 안도니우는 각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 안에서 다양한 효과로 원작의 감동을 강렬하게 재현했다. 원작 소설이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은 만큼 글로벌 아
그라비티는 지난 15일 '라그나로크 : 여명'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이 작품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클래식 감성과 혁신적인 플레이 방식을 결합한 MMORPG다. 원작 배경음악부터 직업 및 전직 시스템, 펫, 코스튬 등을 재현했다.이 가운데 영웅 변신 시스템을 적용해 유저들이 '바포메트' 등의 보스로 변신해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 오프라인 자동 사냥 등 방치형 요소를 더해 플레이 부담도 줄였다.이 작품은 중국 게임업체인 광동싱후이팀탑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했으며, 지난해 6월 중국 판호를
컴투스는 18일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의 스팀 페이지를 개설했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작품의 주요 특징들을 소개하고, 이미지 등 새 정보를 공개했다. 또 위시리스트 등록을 시작했다.이 작품은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턴제 RPG다. PC와 모바일 언제 어디서나 기기 제약 없이 매끄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최적화된 크로스 플랫폼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이 회사는 원작 설정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3D 그래픽 연출을 통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 내달 열리는 '도쿄게임쇼
넷마블은 13일,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동료 ‘ 차’와 ‘ 도원’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등장한 ‘ 차’는 원작 ‘신의 탑’에서 평화의 장벽에서 깨어난 전쟁 영웅이자, 탑 최초의 사람들의 후예로 묘사되는 인물이다. 게임 내에서는 원거리 공격형 캐릭터로, 강력한 적 에너지 감소 스킬과 연속 액티브 스킬을 활용한 폭발적인 화력이 특징이다.함께 업데이트된 ‘ 도원’은 창세기 말 FUG의 숨겨진 화원 멤버로 활동
엔씨소프트가 차세대 MMORPG ‘아이온2’의 주요 전투 콘텐츠, 대표 던전, 그리고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공식 생방송 ‘AION2NIGHT’을 통해 공개했다.이번 방송에서 개발진은 솔로 플레이용 ‘악몽던전’·‘봉인던전’·‘주둔지’·‘각성전’, 파티 사냥용 ‘원정’·‘초월’·‘토벌’·‘성역’, PvP 경쟁 콘텐츠 ‘투기장’·‘전장’·‘시공의 균열’·‘어비스’, 그리고 캐주얼 콘텐츠 ‘일일던전’·‘슈고 페스타’까지 총 14종의 주요 전투 시스템을 소개했다.특히, 원작 IP의 인기 던전 ‘불의
카카오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10편을 도서로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카카오가 2015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는 도서 출판 공모전이다. 브런치스토리에 게재된 수많은 원작 브런치북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종이책으로 출간할 기회를 제공한다. 12회까지 누적 응모작만 6만3000여편에 달하며, 총 336명의 수상자와 359편의 수상작이 탄생했다.지난해 8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넷마블은 19일 게임스컴 2025 전야제에서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상 공개와 함께 비공개 시범 테스트 모집도 시작했다. 연내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넷마블은 자사의 게임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각각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일반게임 블록버스터 부문을,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하며 국산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금 입증했다.‘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 첫 선을 보인 원작 ‘RF 온라인’의 지적재산을 활용한 신작 MMORPG로, 지난 3
넷마블은 19일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2025’의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은 원작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 멜리오다스가 직접 등장해 게임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한층 향상된 그래픽으로 구현된 브리타니아 대륙과 주요 캐릭터, 수중·하늘 탐험, 낚시와 퍼
넷마블은 12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만화 ‘일곱 개의 대죄’ 판권을 활용한 캐주얼 RPG다. 원작의 캐릭터들이 귀여운 그래픽으로 구현됐으며 이를 수집 및 육성할 수 있다. 원작 팬들의 사랑 속에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넷마블은 작품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신규 캐릭터 ‘더 원 에스카노르’는 민첩 속성 딜러로 자신의 잔여 생명력에 따라 대상에게 가하는 최종 피해량이 증가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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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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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9월 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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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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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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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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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가뭄, 농업용 오봉저수지 역부족
강릉시가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상수원의 저수율은 20%대까지 떨어졌고, 수돗물 공급은 이미 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시민들은 불편을 감수하고 절수를 실천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 최근 당국은 농업용 저수지 물을 끌어다 생활용수로 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지속 가능한 해법일까. 언제까지 농업용수를 ‘비상 자원’처럼 전용해 버티는 임시방편에 의존할 수는 없다.농업용수는 말 그대로 농업 생산을 위한 물이다. 논밭에 물을 대고, 가축을 기르고, 농민들의 생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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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피랩, ‘퍼스널에이아이’로 새출발
보안 및 프라이버시 기반의 온디바이스 마이데이터 플랫폼 기업 에스앤피랩이 퍼스널에이아이로 사명을 변경하고, 온디바이스 AI 에이전트와 플랫폼을 통한 개인 데이터 거래 및 자산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에스앤피랩은 블록체인 기반의 온디바이스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상용화한 기업이다. 기존의 서버 기반 데이터 유통 구조가 가진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문제와 불완전한 데이터 유통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의 스마트폰을 서버처럼 활용하는 역발상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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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보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일선에서 군민을 직접 응대하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김철우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종합민원실 민원 담당 직원 14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복합민원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 ▲민원인과의 갈등으로 인한 감정노동 부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요구사항 등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특히,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정적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안전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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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수두백신 2회 접종 임상 돌입…“글로벌 경쟁력 확보 나선다”
GC녹십자가 국내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자사의 수두 백신 ‘배리셀라주’ 2회 접종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3상 시험을 태국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생후 12개월부터 12세까지 건강한 어린이 47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미국 MSD의 글로벌 대표 수두백신 ‘바리박스’와 직접 비교해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배리셀라주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세계적으로 수두 예방을 위해 2회 접종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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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출산연령 평균 33.7세, 남편은 36.1세
지난해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가운데 출산 문화에서도 꾸준한 변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분석됐다.신생아 100명 중 6명은 혼인 관계 밖에서 태어나면서 혼외 출생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결혼 연령이 늦어지는 흐름과 맞물려 평균 출산연령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지난해 33.7세로 높아졌다.통계청은 27일 이런 내용의 '2024년 출생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출생아 23.8만명 중 1.4만명이 혼외…"긍정 인식 크게 증가"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8300명으로 전년보다 8300명 늘었다. 출생아 수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