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간호사회는 ‘미혼모를 돕기 위한 일일호프&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과 후원금 총 500만원을 지역 미혼모 가정 5곳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미혼모 가정이 직면한 어려움을 줄이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울산시 간호사회 관계자는 “울산시 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다양한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포항시는 울산시·경주시와 공동으로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각 도시 벤처·창업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 명
울산과학대학교가 운영 중인 울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울산시건축사회와 5일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울산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자체 탄소 중립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건물 부문 신규 과제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지난 8일 UECO 컨벤션홀에서 장봉재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페데리꼬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 주한도미니카공화국 대사, 놀란 바크하우스 주한미국영사관 영사 등 수소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수소산업 발전 전망을 주제로 제4회 2024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14일 동구 라한호텔에서 ‘울산시 정신응급대응체계의 현재와 앞으로의 과제’를 주제로 울산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정신응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경찰, 소방, 병원 등 지역사회 관계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울산광역시 정신응급진료 활성화 방안과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사업 소개 및 정신응급 협력 사례에 한 발표와 ‘울산시 정신응급 진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차형석기자
시민이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또 취약계층의 재난 안전 지원 홍보도 조례로 규정된다.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시와 시민의 시정 소통 활성화 차원에서 ‘울산시 시민 소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재난 안전 지원 홍보를 명문화한 ‘울산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 시민 소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시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 시민 권리에 관한 사항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시정 정보제공, 여
울산시 지역책임의료기관은 20일 MH컨벤션웨딩홀 비스타홀에서 울산지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제2차 울산지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는 울산서남 지역책임의료 기관 동강병원과 울산동북 지역책임의료기관 울산병원이 공동주최했다. 울산 전 지역 위원들과 울산지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주제발표는 △남현정 울산시 시민건강과 공공보건팀장의 ‘울산형 지역공공보건협력체계 현황’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인 옥민수 교수의 ‘필수의료 종합대책 최신 동향’ △김기성 서남공
울산시가 청렴한 시정 확산과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실현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고, 감사 지적건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문제가 14일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다. 행정자치위원회 천미경 부위원장은 울산시 감사관 대상 행감에서 “시민 38명이 청렴시민감사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최근 3년간의 활동 실적은 겨우 27건이었다”며 “실질적인 시민감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울산시민 중 퇴직공무원이나 청년, 전문가 등을 감사관으
랑제문화장학재단이 올해 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로 김위수 울산시태권도협회 원로, 권오룡 울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변중근 레인보우클린 대표를 각각 선정해 18일 발표했다.김위수 울산시태권도협회 원로는 울산에 태권도를 보급했으며, 학생들을 무상 지도하며 후배 양성에 앞장섰다.특히 제33회 파리올림픽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울산 출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전국체육대회 종합 우승 3연패의 초석을 다지는 등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권오룡 울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은 2000년 간절곶 새천년 일출사진 전국
포항시는 울산시·경주시와 공동으로 지난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각 도시 벤처·창업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포럼은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벤처·창업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지방주도 균형발전’과 ‘지방소멸’이라는 공동 아젠다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오름동맹 지역 내 지·산·학·연 자원을 연결해 창업 생태계 및 지역 경제의 공동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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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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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 재활용 폐기물 재활용품 활용 증대
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는 재활용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재활용품 활용증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3월 환경자원사업소는 관내 소재의 재활용품 매각업체와 5종 19품목의 재활용품 매각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0월말 기준 748톤을 매각하여 판매수익은 1억2,700만원을 달했다.품목별 종이류가 249톤으로 가장 많고 플라스틱류 201톤, 병류 182톤, 고철류 85톤, 비철류 31톤, 순이었다.철원군은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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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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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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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사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경제효과가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사업의 주요 내용이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 춘천의 남이섬을 활용하는 내용인데, 강원도에서는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입도 시설이 가평에만 있는 상황에서 남이섬 관광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강원도에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박 의원은, “구색만 갖춘 협업일 뿐, 실제로 강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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