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이모티콘 16종을 카카오톡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이모티콘은 울산 대표 캐릭터 ‘해울이’를 활용해 제작됐다.특히 울산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디자인해 반구천의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이모티콘은 18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울산시 공식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 5만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총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울산시 관계자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뜻깊은 순간을 많은
울산시는 13일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5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전국 단위 을지연습을 앞두고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국지도발 대응 절차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강관범 제53보병사단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시, 제53보병사단, 울산경찰청 등 각 기관은 연습 계획과 대응 상황을 보
울산시는 지난 8일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의 첫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월23일 실시 예정인 에볼라바이러스감염증 가상 모의훈련을 앞두고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과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울산시 감염병관리과,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소, 경남권질병대응센터 등 10여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훈련 시나리오 검토, 기관별 임무와 역할 분담, 훈련반 구성 계획 등 세부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석현주기자
울산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대형 건설사 본사를 찾은 데 이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들 기관과 ‘울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하나로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력 고용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는 에너지경제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도로교통공단 울산면허본
울산시는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담아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정책 수립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울산 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에서 시민이 공감하는 공공디자인 정책 수립을 위해 ‘구·군 공공디자인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시민의 생활공간을 전략적으로 설계하기 위해 ‘2030 울산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2040 울산광역시 도시색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수립 중인 두 계획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구·군 실무자들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23일 울산시 청년미래센터와 가족돌봄청년 및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 청년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자 조기 발굴 및 사례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 유도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위기 아동·청소년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치락 울산시 청년미래센터
울산시는 11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본청·직속기관·사업소 소속 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2025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한반도와 국제 안보정세에 대응해 공직자의 국가안보관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엄홍섭 경남대학교 교수가 맡아 ‘드론 등 첨단무기와 한반도 안보환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동해상 미사일 발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국제 정세가 엄중하다”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안보 상황을 이해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한국화학연구원은 ‘울산시·화학연 기술협력사업’의 우수 지원성과 사례집 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우수기업의 사업화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지원이 필요한 잠재적 수요기업에게 기술혁신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자 제작됐다. 최근 사업화 성공 6건 등 우수 지원 사례 9건이 담겨 있다. 대표적 성공사례로 복합비료 제조회사인 조비는 2021년도 사업에 참여해 기존 석유계 난분해성 피복비료를 대체하는 생분해성 바이오 우레탄 피복비료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프로젝트를 이끈 화학연 김효정 박사는 “엄마의 입장에서 미세플라
울산시는 8일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위한 1차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오는 9월23일 실시 예정인 에볼라바이러스감염증 가상 모의훈련을 앞두고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과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회의에는 울산시 감염병관리과,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소, 경남권질병대응센터 등 총 10여명의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다.참석자들은 △훈련 각본 검토 △기관별 임무와 역할 분담 △훈련반 구성 계획 등을 집중 논의
울산시의회 김종훈 윤리특별위원장은 7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를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시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혜택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자녀 이상을 둔 다둥이 엄마들과 울산시 복지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울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다자녀가정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며 겪는 고충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교육비 지원, 돌봄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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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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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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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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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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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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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 '우수'등급 달성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등급 달성이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영 성과를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상·하수도 분야는 격년제로 실시된다. 금년도에는 기초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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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전문임업인협회 워크숍’개최
청도군 전문임업인협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청도자연휴양림에서 전문임업인협회 청도군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문임업인협회는 지난 6월, ‘임업후계자협회’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 임업인의 역량 제고와 체계적인 임업 기반 구축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협회 명칭 변경 이후,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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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오감체험 프로그램 운영
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영주창의놀이미술학원에서 ‘조물조물 오감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각 발달이 활발한 유아기 및 초등 저학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각·청각·미각·후각·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균형 잡힌 두뇌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회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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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광복 80주년, 남북이 음악으로 하나 되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남과 북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무대가 경산에서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15일 경산시 압량읍 행복발전소에서 시민과 북한이탈주민 등 1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남북밴드 리멤버 평화음악회’와‘제3회 통일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후 2시에 열린 남북밴드 리멤버 평화음악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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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 개최
청도군은 8월 14일 풍각면사무소에서 수강생 41명과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42기 청도여성대학은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5월 19일 개강하여 총 14주간 운영하였으며, 11회의 이론 강의와 3회의 현장체험으로 학습의 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