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39회 국무회의를 열어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54조7000억원 증액된 규모로, 예산안 지출 규모가 본예산 기준 700조원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상주시의회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 으로 제23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한다.이번 임시회는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하고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상임위원회별로 1일에는 1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일과 3일에는 기정예산 1조 2,718억원 보다 875억원늘어난 1조 3,59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22일부터 수도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 등 4개 권역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안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주요 내용을 산·학·연 연구자와 관련 전문가 등 정책 대상자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다. 2026년도 정부R&D 예산안은 총 35억3000억원 규모로 올해 대비 19.3%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 중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심의·의결한 주요R&D는 30조1000억원 규모다. 이번 예산안은 과감한
거창군의회는 2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에 돌입했다.이번 제288회 거창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을 포함한 총 18건의 조례안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2건의 예산안, 10건의 일반의안 등 총 30건의 의안을 심의하고, 군수 및 관계 공무원에 대한 군정질문과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방문도 진행한다.군정질문은 제2차 본회의에서 신중양·김향란 의원이 군수 및 관계 공무원에게 군정과 현안사업에 대한 질문을 하고, 상세한 답변을 통해 평소 군민들이 가지고 있던 군정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 2일 양일간 진행한 '2025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을 수정가결 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심사한 경상북도 제3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5조 9,876억 원으로, 기정예산 14조 2,650억 원보다 1조 7,226억 원이 증가했다.추경 예산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예산의 신속 집행,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사업 지원,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등 주요 현안 대응을 중심으로 편성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간 심도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총 7조9,000억원을 투입한다.RE100 산업단지 조성과 차세대 전력망 구축, 해상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확대, 전기차 전환지원금 신설, 원전·SMR 투자 강화가 핵심이다.정부는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2025~2029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했다. 예산안은 오는 9월 3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이번 예산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편성된 것으로 초혁신경제·모두의 성장·국민 안전·국익 중심 외교안보
8개 신공항 건설 등 주요 간선 교통망 확충 8조5천억 투입미래 지역거점 육성… AI·탄소중립 등 미래 핵심기술 기존도시 적용서민 주거안정… 공적주택 19만4천호 청년·신혼·고령자 등 취약계층 중심 공급국토교통R&D 투자 확대… 산업혁신·해외건설 등 미래성장 선제적 투자 국토교통부가 내년도 예산안 62조5,000억원을 편성하고 국토교통 안전, 주거 및 교통 민생안전, 균형발전, 미래성장 등 5대 분야에 집중키로 했다.2026년 예산안은 전년대비 4조3,000억원 증액된 규모로, 정부 전체 총지출
경북도가 내년도 국비 12조 3000억원을 어렵게 확보했다. 이 국비는 경북의 살림살이에 매우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이 금액은 경북의 모든 사업에 적재적소에 투입된다. 경북이 이재명 정부들어 국비 확보에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쉽게 따낸 돈이 아닌만큼 매우 요긴하게 쓰야 한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가운데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인 △남부내륙철도 △포항영일항만 복합항만 개발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 등은 반드시 국비가 투입돼야만 추진 가능한 사업들이다. 경북도의 이번 정부 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에 새만금 개발 사업이 대폭 반영되면서, 그간 지체됐던 새만금 개발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전북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중 새만금 사업 31건, 총 1조 455억 원이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당초 부처 예산 편성액보다 3,026억원 증가한 규모다. 부처 예산 편성액 대비 정부 예산안 반영률도 전년도 99.4%에서 140.7%로 상승했다.전체 31개 사업 중 주요 성과 사업인 계속사업 7개는 총 사업비 5조 5282억 원 중 6,351억 원이 확보됐으며, 신규사업 5개는 총사업비 1조
중부뉴스통신 = 돌봄 확대 및 다양한 가족 지원① 아이돌봄 지원 확대· 정부지원 기준 완화· 야간긴급돌봄수당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캠페인 개최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 성료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8회 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막…김두겸 시장 등 참가자 축하 자리 마련
4시간전
27일 문수양궁장에서 제8회 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이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 회장, 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 회장 및 참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이 닫은 중국 빗장 푸는 김동연, 투자 신호탄? 경기도, 600억대 투자받아
1시간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기업으로부터 600억 원대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민선 8기 동안 중국기업에 투자를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정부 동안에 닫힌 중국의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의 시인과 합창이 만나 노래하는 서귀포의 가을 야곡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합창단의 제84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야곡’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를 주제로 한 4개의 창작곡이 초연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시인과 한국 합창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작곡가들의 곡이 함께한다. 또한, 관객들이 더욱 무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연 전 시인이 직접 시 낭송을 하여 곡을 더 깊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를 주제로 한 위촉곡’으로 구성이 되었고, 그 처음 곡으로 강영란 작시, 김바하 작곡의 ‘서귀포 야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