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7일 아랍에미리트 중심도시인 두바이에 위치한 한국 식품 수출 안테나숍에서 중동지역 수출확대를 위한 진주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K-Fresh Zone은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이 미미한 유럽, 중남미, 중동 지역에 신규 유통망 개척을 위해 2013년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진주실크를 비롯한 도라지 가공품, 유산균 스틱을 전시 홍보했으며, 특히 할랄인증을 취득한 배, 단감, 배주스의 시식행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