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위미농협은 지난16일 제주위미농협 위미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57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장학금은 1인당 150만원씩, 총 8550만원이 지급됐다.제주위미농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현재근 조합장은 “오늘 전달되는 장학금은 조합원 여러분의 땀과 자녀에 대한 애정 그리고 농협의 진심 어린 응원이 담긴 작은 격려다”며 “자녀분들이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5년 부산지하철건설본부 시절부터 범천동에 터를 잡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부산교통공사가 부산진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동천 생태복원에 나선다.공사는 8일 오전 부산진구청에서 ‘부산진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부산진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부산진구청, BNK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진구노인복지관과 함께 민·관 협업으로 추진된다.공사는 2023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 취약계층 주거복지를
합천동부농협은 지난달 30일 농산물공판장에서 초매식 및 출하기원제를 갖고 2025년 건마늘 경매를 개시했다.이날 초매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이종철·이태련 군의원, 정영철 경남농협 부본부장, 도기문 농협합천군지부장, 합천군 관내 농협 및 산림조합 조합장을 비롯한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하여 출하기원제를 지내고 성공적인 건마늘 경매를 기원했다.합천동부농협 마늘 경매장은 2012년 처음 개장한 이래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2020년에는 최신식 설비를 갖춘 농산물공판
제주위미농협은 지난 26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농협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두 농협 임직원들은 자매결연 협약 후 구미농협 자재센터와 공판장 현장 견학을 통해 시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현재근 조합장은 “오늘의 자매결연이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양 농협 간 서로 배우고 도우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어 실질적인 상생의 기반을 닦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도시로 성장해 온 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의 대전환을 준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항시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목표로,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지난 5월 열린 세계녹색성장포럼은 이러한 전환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이 됐다. 에너지, 환경, 녹색산업 분야의 정부·기업·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국제포럼에서 포항은 ‘기후산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공식화하고, 산업 중심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중심 도시로 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취임 3주년을 맞아 3일 대전교육의 주요 정책을 밝혔다.설 교육감은 “지난 3년간 교육대전환 시대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해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향후 중점 추진정책으로 △학생 중심의 개별화·다양화·맞춤형교육 △학생 통합지원체제 강화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 △현장중심 학교교육지원체제 강화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꼽았다.이를 위해 대전형 IB 프로그램 안착·확대,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
엠로는 지난해 추진한 환경·사회·거버넌스 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계획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GRI , SASB 등 글로벌 주요 지속가능성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에는 ESG와 관련된 5대 경영 원칙과 주요 추진 과제를 담아 앞으로 엠로가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서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비즈니스 IT 솔루션 전문기업 비젠트로는 엘타워에서 창립 14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의 축하 영상과 장기근속자 및 우수 임직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김홍근 비젠트로 대표는 “비젠트로는 기술과 신뢰로 쌓아온 1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미래를 향해 도약할 시점에 있다. 2026년까지를 ‘혁신을 통한 도약의 시기’로 삼고, AI 기반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
“우리 안동은 지금까지 위대한 시민의 힘과 지혜로 크고 작은 도전과 변화를 극복하며 성장해 왔습니다.”민선 8기 3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같이 밝혔다.권 시장은 “시장으로서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며, 하루하루를 쉼 없이 현장에서 보냈다”며 “단 한 순간도 허투루 보낸 날이 없었다”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해마다 시정 철학을 새롭게 제시하며 행정의 방향을 이끌었다. 1년 차에는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실천적 행정을, 2년 차에는
산업도시로 성장해 온 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의 대전환을 준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목표로,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세계녹색성장포럼은 이러한 전환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이 됐다. 에너지, 환경, 녹색산업 분야의 정부·기업·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국제포럼에서 포항은 ‘기후산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공식화하고, 산업 중심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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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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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전용 규제 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2021년 6월 1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2023년 6월까지 운영했으며, 2022년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차 연장에 이어 현재 3차 연장도 신청한 상태다.올해는 다양한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4시간 이상 체공 가능한 유선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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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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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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