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2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10년, 20년 장기근속 직원들을 위한 공로패 수여식과 함께 ‘그룹 시너지’를 주제로 직원들이 AI를 활용해 직접 기획·제작한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양종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17년 전 지주회사 설립은 계열사 간 시너지와 자본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원대한 꿈에서 시작됐다며, 고객과 주주의 변함없는 믿음, 그리고 임직원의 헌신 덕분에 KB금융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
고향 영주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간직해 온 하나마린㈜ 강석심 회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1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008년 설립 이래 영주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4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매년 장학금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기탁은 영주시 영주동 출신인 강석심 회장이 고향사랑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향한 뜻을 담아 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3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제4회 중견기업 Sustainability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국내 1위 차량용 카메라 전문기업 엠씨넥스의 성장 노하우와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민동욱 엠씨넥스 대표이사는 기조 강연에서 “국내 정상에 오를 때까지, 변함없는 최우선 경영 전략은 우수 인력 확보와 해외 시장 개척이었다”라면서, “첨단 기술 변화가 분초를 다투는 현실과 내수가 충분하지 못한 소규모 개방경제의 한계를 넘어설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민 대표이사는 “엠씨넥스의 선봉은 지속적인 신모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의 안성호 이사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1억 9천만원 상당의 백미 7,000포를 성남시에 기탁했다.27년째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가며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굳건한 경영철학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에이스경암은 안성호 이사장이 기탁한 백미가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돼 명절 기간 생활 안정에 큰 힘이 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에이스경암은 199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기부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4일 성남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선보인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20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성남시민과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함께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 할인과 초청,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오는 11월 28일과 29일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개관 기념 오페라 ‘토스카’ 공연에는 성남아트센터 개관일과 같은 2005년 10월 14일에 태어난 관객 10명을 초청한다. 해당 이벤트는 10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자사 글로벌 브랜드 WIZMAX가 인기 전략 생존 배틀 아레나 게임 이터널 리턴의 일본 공식 대회 ‘JAPAN CUP’을 시즌6 첫 개최부터 현재 시즌8까지 전 시즌 공식 스폰서로 후원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8 역시 변함없는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일본 이터널 리턴 e스포츠의 성장을 함께한다.이번 대회는 이터널 리턴 개발사 님블뉴런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202
부산진구는 ‘2025년 제3회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를 열고 구민들을 초가을 환상 속으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는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부터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개최된다.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는 매해를 거듭할수록 부산진구를 대표하는 음악회로 자리 잡고 있다. 작년에는 1만여 명의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도 변함없는 철통 안전대책 속에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구민들을 기다리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의 라인업 공개에 구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