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육상 대표팀이 400m 계주에서 이틀 연속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서민준, 나마디조엘진, 이재성, 이준혁으로 이뤄진 한국은 1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대회 남자 400m 계주 패자부활전에서 38초51의 한국 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대표팀은 전날 예선에서 서민준, 나마디조엘진, 이재성, 고승환이 이어 달리며 38초56으로 지난해 6월 14일 종별선수권에서 나온 한국 기록 38초68을 0.12초 단축했다.그리고 하루 뒤 패자부활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