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신임 수사부장에 송병선 대전경찰청 수사부장이, 신임 생활안전부장에 최미섭 강원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7일 경무관 44명과 총경급 58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 다음 계급으로 각 시·도 경찰청 부장
경북 예천 출신 이영상 전 인천경찰청장이 경찰의 5조 원대 노후 자금을 굴리는 경찰공제회 이사장에 선출됐다.26일 경찰공제회 대의원회는 대의원회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이 전 청장의 이사장 임명을 동의했다.경찰공제회 이사장은 배용주 전 이사장이 2023년 7월 사임한 이후 후
산청 산불 진화 과정에서 창녕군 소속 공무원을 포함한 진화대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것과 관련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가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공무원노조 경남본부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산림청과 경남도 현장통합지휘본부 안전조치 의무 등에 경찰의 철저한 조사
인천시의원 2명이 구속된 '전자칠판 납품 비리' 사건에 현직 중학교 교감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이 교감에 대한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도 직위 해제를 하지 않아 도마 위에 올랐다.교육·시민사회단체는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시교육청을 향한
술에 취해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5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26일 새벽 1시께 대구 북구 침산동
제주녹색당은 제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각 150MW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 2기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28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지사가 2035 탄소 중립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진정한 의지가 있다면 지금에라도 반대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제주녹색당은 "청정에너지복합발전이라는 표현을 내세우는 두 발전소가 가동될 때 온실가스 배출량은 각각 53만7503톤, 56만7326톤"이라며 "2021년 제주도의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 618만 톤인 점을 감안하면 두 발전소 운영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어마어마한 규
청도군은 27일 이서면 양원경노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제1회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 활동은 다양한 직업을 갖춘 귀농·귀촌인이 칼갈이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4.2 아산시장 재보궐선거 후보가 8대 지방선거 패배를 딛고 시장직 재탈환에 성공했다.
오 당선인은 2일 오후 11시42분 기준 58.72%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61.96%p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를 26.36%p로 앞서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새미래민주당 조덕호 후보와 자유통일당 김광만 후보는 각각 1.6
부산 남구는 분포 공원에 제4호 맨발길을 3개 구간 총 420m의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2025. 4. 4. 16시 엘지메트로시티 아파트 233동 앞 분포 공원 정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준공기념 및 걷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에 조성된 맨발길은 이용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100% 황톳길, 황토와 마사토가 섞인 혼합길, 순수 마사토길을 순환형으로 조성하였다. 특히 여름에 황토의 딱딱함을 예방하고 더위를 해소함은 물론 맨발 걷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최적의 흙 상태를 유지함과 동시에 쾌
4·2 인천 강화군 광역의원 보궐선거 개표 작업이 6부 능선을 넘어선 가운데 국민의힘 윤재상 후보가 사실상 당선권에 진입했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55분 기준 강화군 광역의원 보궐선거 개표율은 63.59%로, 윤재상 후보가 9078표(54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졌지만, 토큰화된 주식, 이른바 토큰증권이 보다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아르준 세티 최고경영자는 "토큰증권 하나가 스테이블코인 테더에 맞먹거나 더 커질 것"이라며 "이제 토큰증권을 50개, 500개, 1000개 보유할 수 있고 그 위에 선물 및 옵션 거래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장은 우리가 익숙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