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서귀포지회은 제28회 이중섭예술제를 10월 18일 오후 1시 서복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이중섭예술제는 이중섭 화가의 예술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지역 미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이날 진행되는 이중섭예술제에서는 ‘이중섭학생그림그리기대회’가 현장 그림그리기대회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2024년 수상작 그림전시, 미디어 아트 전시, 페이스페인팅, 서귀포와 이중섭 벽화그리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마술 공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이중섭학생그림그리기대회는 만 18세 이하의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국제항로에 취항한 컨테이너 화물선이 18일 제주항에 첫 입항했다. 지난 16일 칭다오 항을 출발한지 이틀만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2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제주–칭다오 정기 컨테이너선 첫 입항식’을 열고 제주 해상물류의 새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첫 입항 선박 ‘SMC 르자오’호에는 페트칩, 기계장비 등 약 40TEU의 수입 화물이 실렸으며, 제주에서는 수산물 가공품, 삼다수 등 10TEU 규모의 제품이 중국으로 수출된다.이번 항로 개설은 1968년 제주항이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후 57년 만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2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1층 출국장에서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 기념 입항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신 해양 실크로드,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제주도와 도의회를 비롯해 중국 선사 관계자, CIQ 기관, 주요 수출입 기업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SMC 르자오호’는 지난 16일 중국 칭다오에서 취항식을 마치고 출항했으며, 18일 제주항에 입항할 예정이다.이 선박은 2023년 12월 산둥항만장비그룹이 맞춤 제작해 인도받은 최신형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제주를 찾아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조국혁신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를 방문해 오전 10시30분 도당 당사에서 당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한다.이 자리에는 서왕진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및 비상대책위원들, 정춘생 국회의원, 신장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간담회는 제주 당원들의 사전 접수 의제 질의응답과 현장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한편 조 위원장은 당원 간담회에 앞서 오전 9시30분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할 예정이다.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제11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왕십리광장 북측에서 개최한다.'성동 생활밀착의 날'은 구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행사로, 11회를 맞이하여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자 한다.행사에는 ▲생활밀착(칼갈이, 자전거·우산·안경 수리, 귀금속 셀프세척, 자전거 셀프 스팀세척
서울 성동구는 구민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위해 오는 10월 18일 살곶이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성동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격년제인 성동구민 체육대회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성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동구청이 후원한다. 특히, 대회 장소인 살곶이체육공원 축구장은 지난해 잔디구장으로 새롭게 조성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성동구 17개 동 주민 약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동별 입장
대구 동구가 가을의 정취 속에 지역 주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를 펼친다.16일 동구에 따르면 18일 율하체육공원 일원에서 올해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을 연다.‘두두다동’은 기존 어울림한마당을 새롭게 재해석한 이름으로 봄의 ‘두두벚동’, 여름의 ‘두두썸동’에 이어 사계절 축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민 체육대회, 전국 트롯 경연대회, 어울림 콘서트, 평생학습 어울마당, ‘동구 i 팝업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어울림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순천시와 순천문화재단은 18일 순천 여순10·19평화공원 일대에서 ‘제77주년 여순10·19사건 추모전야제’를 개최한다.77주년을 되새기며, “함께 기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여순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지역사회가 역사를 함께 기억하며 그 의미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18일 오후 3시부터 평화공원 입구 일대에서 ‘평화문화한마당’이 시작되며, 오후 6시부터 전야제 본행사가 진행된다.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과 유족들의 인사에 이어 ▲전통무용
남원시가 오는 18일 오후 4시~5시까지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메인광장 야외 무대에서 ‘긱블’ 창업자 차누와 함께하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1부는 ‘쓸모없는 도전은 없으니까’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차누 창업자가 자신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이를 통한 성장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다.2부는 ‘도전에 대한 자부심’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토크콘서트로, 참가 청소년들이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을 18일~19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공연·전시·체험·이벤트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역사 문화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공연은 18일 오후 8시 감성적인 샌드아트 공연, 8시30분 제2회 고구려 패션 공모전 수상작 패션쇼가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한다.19일에는 오후 8시 택견 공연에 이어 8시20분 전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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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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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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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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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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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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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지속가능경영을 선포한 iM금융그룹이 전 계열사 차원의 전사적인 ESG 경영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iM금융그룹은 iM뱅크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가 그룹의 ESG 전략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iM뱅크는 ESG 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ESG 관련 사업 추진과 인증 획득 등 평가 기준을 토대로 본부 내 우수그룹을 포상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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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홍보관은 18일 어린이 철새탐조단과 함께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와 부산 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생태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탐방은 철새 보전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환경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첫 일정은 대한민국 대표 철새 도래지인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이뤄졌다.어린이들은 조류박사의 안내를 받아 청둥오리, 큰기러기 등 다양한 조류와 철새를 관찰하며 철새들의 이동 경로와 습성을 이해했다. 또 망원경을 활용해 현장 탐조 활동을 하며 생태 보전의 필요성을 느꼈다.이어 부산 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자원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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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깨씨무늬병 피해 면적이 1년 새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강명구 의원은 17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깨씨무늬병 피해 확산은 예견된 결과였다”며 근본적 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농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