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국민,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가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720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해 대규모 국민운동 단체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주었다.행사는 화려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성과보고 영상 △정부 포상 및 표창 수여 △축사 △차기 개최지로의 대회기 이양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충주시협의회 회원들이 다수의 수상자 명단에 오르며 충주의 명예를 드높였다.지역사회 봉사와
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9월 4일 중구동 관내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직접 준비한 불고기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위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단체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불고기를 조리해 정성껏 대접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바쁜 와중에도 직접 경로당까지 찾아와 맛있는 음식을 나눠주니 감사하다”며 “덕분에 즐겁고 든든한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대한제과협회 강릉시지부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4일부터 약 2주간 재난 사태 발령으로 전국에서 지원 온 소방관들을 위해 협회 회원들이 만든 빵 3,500여 개를 지원한다.대한제과협회 강릉시지부는 올해 3월 영남권 대형 산불 때도 경남 산청군 이재민을 위한 간식 지원을 하는 데 이어 이번 가뭄 사태에서도 회원들과 함께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향후 가뭄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한편,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가뭄 지원 소방관들의 숙소로 사용
울산생명의숲이 최근 300호 소식지를 발간했다.1999년 4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지난 26년간 많은 이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꾸준히 발간 되어온 소식지는 신문에서 책자로, 책자에서 최근 디지털 파일로 변화했다. 디지털 열람으로 바꾸면서 회원뿐 아니라 울산생명의숲 누리집을 방문하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울산생명의숲은 이번 300호 소식지를 울산생명의숲을 지탱해 온 기업회원과 일반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책자로 제작, 발간했다.울산생명의숲 사무국 간사들과 임원, 회원들이 모여 편집위원회를 구성해 편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9일, 개관 8주년을 맞아 복지관 식당에서 지역 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석적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배식과 식사 지원을 도왔으며,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씨는 "복지관이 지역과 함께해 온 세월을 기념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반가웠다. 오늘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식사를 하니 예전 잔치 분위기가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늘 건강을 챙겨주고, 외롭지 않게 해주는
새만금개발청은 8월 28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저연차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새만금 뉴웨이브’와 김의겸 청장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취임한 김의겸 청장과 뉴웨이브 회원들이 함께 하는 첫 소통의 자리로, 변화하는 조직 구조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의겸 청장과 뉴웨이브 회원들은 △직장에서 듣기 싫은 말과 듣고 싶은 말 △서로 궁금한 점 묻고 답하기 등을 주제로 세대 간의 문화
지역 다목적 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생활 예술인들의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2025 제주 생활 문화 페스티벌'이 30일 오후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생활 문화, 마을을 잇고 시민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외도·용담·삼양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소속 생활 문화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했다.행사는 생활 문화 동아리 공연, 체험 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1부 사전 공연, 2부 식전 공연, 3부 본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생활
고령군 성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은 8월 27일 관내 저소득 및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행복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봉사활동은 회원 총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상 가구에 도배작업과 벽지 교체가 이루어졌으며, 성산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들이 일손을 보탰다. 한편, 행복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은 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잡고
부산 동구는 지난 28일 부산진시장번영회 회원들이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총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한 뒤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날 300만원을 전달한 정윤호 부산진시장번영회 회장은 “끼리라면 같은 기부금 사업을 통해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으며,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평소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시는 부산진시장번영회
예천농협 농가주부모임이 농협중앙회 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가 주관한 ‘영농後 환경愛’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농촌 환경 보호에 앞장서 온 주부 회원들의 오랜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예천군연합회는 관내 3개 농협 회원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조직으로, 매년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연초부터 폐비닐, 빈병, 폐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 수거에 집중한 결과 전국 연합회 중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예천군의 위상을 높였다. 영농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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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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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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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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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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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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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못 버티겠다"...제주 건설업 '고사 위기'
제주지역 건설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주택 미분양 증가, 원자재·인건비 상승에 따른 시공 비용 폭등, 일감 부족으로 연쇄 폐업이 이어지고 있다.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도내 종합건설업 12개소, 전문건설업 24개소 등 36개소가 건설업 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폐업했다. 지난해는 92개소가 폐업했다.폐업이 속출한 이유에 대해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관계자는 “관급공사는 수주경쟁이 치열해 낙찰받기가 어렵고 민간 부분은 발주를 하지 않으면서 올해 건설경기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말했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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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기후위기 시대’ 자원순환의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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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기도 도정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됐다.김동연 경기지사는 18일 신임 박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역할을 당부했다.이번 위촉은 전임 전해철 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자로 사임한 데 따른 것으로, 신임 박 위원장은 앞으로 ▲도정 주요 정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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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한국, '글로벌 코리언' 품어야 풍요로워져”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대한민국의 미래 성공은 '한국인' 의미를 확장하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선 '글로벌 코리언'을 완전한 파트너로 흡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다양성은 한국 정체성을 약화하는 요소가 아니라 오히려 더 강하게 만드는 힘이라는 주장과 함께 그 중심에 재외동포 도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