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모바일 앱에서 신규 굿즈 ‘푸빌라 세계여행 키링 컬렉션’을 출시하고 이를 활용한 랜덤박스 이벤트 ‘푸빌라 스탬프 로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북극 탐험, 요트 낚시, 사파리 투어 등 총 6가지 여행 테마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각 키링은 노멀, 레어, 유니크 3단계 등급으로 구성됐다. 캐릭터 ‘푸빌라’가 전 세계를 여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이벤트 참여는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내 ‘푸빌라 스탬프 로드’에 접속해 미션을 수행하고 총 9개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미션에는 앱 커뮤니티 가입, 여행 관련
울주문화재단이 이달 5일부터 17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채움갤러리에서 ‘2025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의 첫 번째 행사를 열고 있다. ‘글그림’ 작가 거람 김반석의 초대전 ‘since2002 울주의 뜰에서 만남들 느낌들 생각들 한글에 품고 글그림展’이다.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에 선정된 10인 작가 중 첫 번째 전시로, 한글의 조형성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회화적 시도를 지속해온 김반석 작가의 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김반석 작가는 2003년 ‘글그림 발표회’를 시작으로 20여년간 한글을 창작의 중심 언어로 삼아, 시각예술의
가수 보아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아시아의 별’의 존재감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보아는 오는 4일 정규 11집 ‘크레이지어’를 발매한다. ‘크레이지어’는 보아가 데뷔 후 25년 동안 펼쳐온 음악 세계를 집약한 음반으로, 지난 2020년 12월 발매한 정규 10집 ‘베터’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정규 음반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니만큼, 댄스곡부터 감성적인 발라드곡, 보아의 자작곡 등 다채로운 색깔이 담긴 11곡의 음악이 수록돼 듣는 재미를 더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진로에 대한 꿈을 그리며 가족의 따뜻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31일 울산 장생포 문화창고 소극장 W에서 고래문화재단과 협력해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 등 10여 명이 참여해 애니메이터라는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진로체험활동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스스로의 관심사와 강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신임 장관이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선언했다.최휘영 장관은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재명 정부의 초대 문체부 장관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최 장관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간과 자리가 주는 낯섬 속에서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 ‘높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를 실현해야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장관이란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전하며 “우리 문화가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의 문화적 성취는 한 사람 한 사람의
2주전
개항장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신진 작가를 응원하는 기획전 ‘충돌지분 24.75%’를 연다. 대학을 졸업하고 경력단절 위기에서도 작품활동을 통해 당당히 극복해가는 신진 작가를 위한 기획전이다.이상과 현실 안에서 충돌하며 성장하고 있는 신진 작가들의 시선이 저마다의 조형 언어로 표현된다. 살면서 또는 작업을 해가며 부닥치고 경험한 그 과정에 얻어진 반항과 도피 그리고 직시와 관조의 세계가 담긴 작품전이라고 할 수 있다.더 들어갈 수 없이 꽉 찬 이상의 세계를 100으로 본다면, 어쩌면 그 불가능의 수보다 1% 부족한 세상을 목표로
플래직은 내달 23일 여의도 KBS홀 대공연장에서 미디어 사운드 프로덕션인 아티브사운드와 공동으로 '동방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콘서트 2025 ~ 미드나잇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방 프로젝트는 일본 동인 서클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이 제작한 탄막 슈팅 게임 시리즈로, 2차 창작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 중심인 음악을 관현악이라는 형식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시도다.원작자인 ZUN과 1인 서클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의 작품 세계를 존중하는 2 차 창작 공연이다. 이달 23 일 오후 7시부
성북문화재단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가 일상 속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예술의 세계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가까이에서 만나는 기회를 마련한다. 8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입문 특강 ‘한번쯤, 예술’을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5층에서 진행한다.‘한번쯤, 예술’은 바쁜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예술에 대한 흥미를 갖는 것은 물론 강연 이후에도 예술을 더 많이 탐색하고 즐기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크래프톤의 흥행작 'PUBG: 배틀그라운드'와 요즘 대세인 유저 창작 콘텐츠가 만났다.'PUBG: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9일 36.2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이 자유롭게 공간을 꾸밀 수 있는 'UGC 알파 서비스'를 개시했다.'UGC 알파 서비스'는 유저가 게임 내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고 수정하며 창의성을 뽐낼 수 있는 콘텐츠다. 개발 팀이 준비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게이머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통해 또 다른 플레이어에게 창의적 영감을 줄 수 있다.유저들은 UGC 모드를 활용해 사용자
18시간전
인천시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새 정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과 123대 국정 과제를 인천시가 글로벌톱텐시티로 나아갈 수 있는 미래 발전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특히 인천시가 기대하는 주요 내용은 5대 국정 목표 중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분야에서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쓰는 나라' 구현, 초격차 AI 선도 기술과 인재 확보 등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다. 인천시는 앞서 8월 4일 '사람 중심 AI 공존 도시'라는 AI 혁신 비전을 발표하고 피지컬 AI·제조 AI 등 핵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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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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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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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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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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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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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2025 노후 공동주택 화재안전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휘경롯데1차아파트를 방문해 동대문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최근 부산 화재사고를 비롯해 공동주택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구에서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연내 노후 공동주택 총 41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이날 현장에서는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비롯해 화재수신반 작동 여부, 비상방송설비 점검, 피난구 유도등 확인, 방화문 상태(세대별‧계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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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 가락누리공원 시설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송파구의회는 8월 13일 오후 1시, 가락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가락누리공원 시설 개선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이혜숙 의장을 비롯해 박성희 부의장,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 곽노상 의원이 참석했으며, 공원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설명회 과정에서 이혜숙 의장은 “가락누리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찾는 쉼터이자 운동 공간”이라며, “이번 설명회는 특히 공원 내 다목적 운동장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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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사노조, 최교진 교육부 장관 지명 환영 및 교육 개혁 기대 표명
세종교사노동조합은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의 교육부 장관 지명을 깊이 환영하며, 이번 인사가 교육부가 현장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심도 있게 수렴하고, 실질적이며 지속 가능한 교육 개혁을 추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현장 교사에서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육전문가이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사를 비롯한 교육공동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교육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해 왔다. 또한 오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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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춘앵전’ 지역 최초 향토무형유산 지정
종로구가 이달 1일 자로 ‘춘앵전’을 지역 최초의 향토무형유산으로 공식 지정하고, 박은영 교수를 그 보유자로 인정해 고시했다.향토유산 지정은 국가나 시·도 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유산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구는 2024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향토유산 지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공개모집부터 현장 방문, 자료 조사, 위원회 심의에 이르는 엄정한 절차를 거쳐 이번에 첫 향토무형유산으로 춘앵전을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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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대 위원장,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13일, 송파구 숯내공원에서 개최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에 참석했다.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은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잠실동 삼성교까지 총 4.9km 구간의 탄천 제방도로와 하단도로의 통합 정비 및 구조개선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동남권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동부간선 우회도로 기능 확보를 통한 지역간 이동성과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