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외모 지적을 제일 많이 받는다"고 고백했다.2일 박서준은 고창석의 유튜브 채널 '감독 고창석'에 게스트로 출연해 오존, 허준석, 고창석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영상에서 오존은 박서준에게 "서준 님은 외모에 비해 연기력이 저평가된 배우라고 생각한다. 소신 발언"이라고 밝
경남교육청이 어려운 재정 상황을 강조하지만 정작 집행잔액이 남는 등 재정 운용 방식에서 허술한 지점이 발견됐다. 일부 사업은 중복 편성되거나 당초 계획과 다르게 예산 편차가 커진 것으로 드러났다.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5일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경기지역 등에 거주하는 고려인 아동들이 언어 장벽과 제도적 지원 부재로 학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교육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 가운데 제도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교육 1섹터 다문화특별학급을
대구 서구청이 보훈회관 건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일부 보훈단체 사무실은 이전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지역 내 흩어져 있는 보훈단체 사무실 통합을 통해 교류를 강화한다는 사업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27일 서구의회와 서구청에 따르면, 보훈회관 건립은 지난해 1월부터 추진됐으며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이 질의 시간 부족으로 시간을 연장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24일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소관 감사에서 위원들은 반딧불축제와 지지부진한 진행으로 7년째 끌고 있는 태권마을 조성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마지막 질의에 나선 이해양 위원이 관심을 모았다. 이 위원은
경북도의회가 경북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결과 관리와 시설공사 설계 과정의 구조적 문제들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김희수 의원은 지난 19, 20일 감사에서 조치 완료 여부의 부정확한 표기와 학교시설 설계 부실을 잇따라 제기하며 교육행정의 현장성·책임성을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영덕군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축산면 일원에서 추진한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영덕군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축산항 주변의 문화·관광 기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이 사업은 총사업비는 192억 5,000만 원을 들여 약 5년간 단계적으로 △죽도산 전망대 리모델링 △도시계획도로 정비 △데크로드 설치 △블루빌리지 조성 △세종동진누리공원과 미리내광장 조성 △횃불동산 등산로 정비 등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향상하
산토끼 노래를 작곡한 고 이일래 선생님이 재직하며 노래를 구상하고 작곡한 발상지로 알려진 창녕 이방초등학교가 지난 2025년 12월 18일 제100회 졸업식을 거행했다.올해 졸업식에서는 총 4명의 졸업생이 정든 교정을 떠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졸업식은 학교가 개교한 이래 100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뜻깊은 자리로, 100년 역사의 배움과 성장을 축하하는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창녕 이방초등학교는 1921년 개교한 이래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100회 졸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울산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센터별 운영 성과와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또 다가오는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에 대응한 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공동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논의를 이어갔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는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도 광명시 예산안 1조 3,400억 원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2,128억 원 증가한 규모다. 시의회는 의결 과정에서 광명시가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27개 사업, 총 50억 5천여만 원을 삭감했다.가장 큰 쟁점이 됐던 대외협력사무소 설치는 무산됐다. 시의회는 차로 25분 거리인 여의도 국회 인근에 서울사무소를 둔다는 것에 명분이 없고, 정치 조직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예산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