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30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열어 응급환자 이송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원활한 구급환자 이송 환경 조성, 비응급환자 전문병원 우선 수용, 119스마트시스템 환자 수용 실시간 공유 등을 협의했다.안양·의왕·과천소방서, 안양 만안·동안구보건소, 전문병원 7곳 등 12개 기관은 효율적인 구급 업무 수행을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꾸려 운영하고 있다.간담회를 주재한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증환자 이송 체계 개선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응급환자를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정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환자 분류 및 병원 선정 체계가 개선된다.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소방청은 응급환자 병원 이송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 이송 및 전원 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먼저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거나 1차 진료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전원하는 경우 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산하 4개 권역의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병원 선정을 지원해 신속한 환자 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복지부와
인천 자월도 환자를 태운 해경 함정이 해당 섬에서 가까운 영흥도 항구보다 인천신항으로 이동하는 운항 경로가 환자 이송 시간을 40분 넘게 단축할 수 있다는 소방서 분석이 나왔다.10일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올 2월부터 인천해양경찰서에 서해5도를 제외한 옹진군 영흥·자월·덕적면 섬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연수구 인천신항으로 환자를 인계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이들 섬을 관할하는 소방서는 함정 등 전담 구조선이 없어 환자 이송 시 해경의 도움을 받고 있다.해경은 환자를 육지로 옮길 때 주로 영흥도 진두항에 정박하며, 해경 함정에서 내린
인천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관할 소방서와 병원이 머리를 맞댔다. 송도소방서는 최근 소방서 회의실에서 가천대 길병원, 인천의료원과 함께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길병원은 인천권역 책임의료기관이고 인천의료원은 인천 중부권 책임의료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도서지역·해상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의료 체계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인천 섬 지역 주민들은 육지에 있는 병원까지 이송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 놓여 있다. 송도소방서가 자
경기 안성시의 한 타운하우스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3명이 질식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분께 안성시 보개면의 한 타운하우스 신축 ...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50대 선원이 그물을 걷어 올리는 작업 도중 줄에 감겨 머리 등을 다쳤다. 2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3분께 포항시 북구 ...
9일 오전 11시27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등산로에서 70대 여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의 의식은 혼미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119는 이날 낮 12시25분 닥터헬기를 이용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대구지역에서는 처음 생긴 곳이자 올해 첫 신입생을 받은 계명문화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32명은 최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아 지하철 안전 체험 등을 하며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 구조, 이송 및 응급처치 등 예비 응급구조사로 나아가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경주에서 낚시하던 50대 남성이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2분께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 북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로 A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포항해양경찰서 감포파출소 육
대구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께 수성구 연호동 방공포병학교에서 연호네거리 방향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택시와 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5대와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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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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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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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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