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간 수석부회장 등 사천예총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신임 이창남 회장. “창작을 추구하는 예술인들에게는 모든 게 도전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그러한 길을 걷는 예술인들의 발걸음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주는 역할이 회장의 임무”라고 힘주어 말했다.-사천예총은 어떤 단체인가.▲국악, 미술, 문인, 사진작가, 연극, 음악, 연예 이렇게 7개 지부로 구성이 되어있는 단체로 280여명의 회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총은 지역예술 문화의 창달과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의 권익신장을 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