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7일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박 전 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가진 유세에서 "큰 인물은 큰 시련을 통해 만들어진다”며 “문대림 후보는 제주도와 대한민국을 위해 큰일을 할 인물이라고, 이 박지원이 보장한다"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이날 박 전 원장은 문 후보와 함께 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도 가졌다.박 전 원장은 “저도 현재 후보자 신분이지만, 문대림 후보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쪼개서 지원하러 왔다”며 “문대림 후보는 제주를 위해 중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간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민주당 문대림 후보 선거사무소는 9일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를 공직선거법위반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공직선거법위반, 형법상 강요, 형법상 무고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문 후보측은 "고 후보는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대림 후보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또한 근거도 없이 문대림 후보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재직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주말인 6일 오전 10시경, 애월읍 상가리에서 열린 ‘6·25 및 월남 전몰자와 4·3 희생자 합동위령제’ 참석해 참배하며 고인들을 기렸다.문대림 후보는 “‘전쟁을 선포하는 건 늙은이들이지만, 싸워야 하고 죽어야 하는 건 젊은이들이다’라는 말이 있다”며, “정치인의 중요 임무 중 하나는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라 말했다. 더불어 “이념보다 중요한 것은 민생과 평화”라고 강조했다.문대림 후보는 오후 12시경부터는 ‘제47회 금악리민 단합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제주스카이랩패러글라이딩 착륙장에 들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후보경선 과정에서 패배한 후 침묵하고 있던 송재호 국회의원이 7일 문대림 후보와 소통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알렸다.송 의원은 에 전화를 걸어와 "문대림 후보와 앙금을 풀었다"라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소통하고 있는것 맞다"며 "서울에서 선거운동 하느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전화통화도 했고 격려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개인적인 감정이 없을수는 없다"면서도 "형제와 같은 사이
‘도민 곁에서, 도민 속으로’를 내걸고 3수 만에 국회에 입성한 문대림 제주시갑 선거구 당선인은 민생경제 회복과 더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중앙 정치에 나선다.문대림 당선인은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으로 대정서초, 대정중, 대정고를 졸업하고 제주대에 입학했다.문 당선인은 제주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민주주의와 4·3 등에 관심을 가졌고, 제주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문 당선인은 고진부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강창일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 등을 맡으며 제도와 법률, 예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문대림·김한규·위성곤 후보가 동반 당선됐다.더불어민주당은 설욕을 노린 국민의힘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3석을 모두 휩쓸면서 ‘6연속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이뤄냈다.현역 의원인 위성곤 당선인은 3선 고지에 올랐으며 김한규 당선인도 재선의 기쁨을 누렸다.또 문대림 당선인은 처음 출마한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승리를 거두며 여의도에 입성했다.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24년 간 단 1명의 국회의원도 배출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10일 오후부터 실시된 4·10 총선
제22대 총선의 공식선거운동 막바지에 제주시 갑 선거구의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혹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진실공방이 갈수록 격화되는 가운데, 고 후보는 문 후보를, 문 후보측은 고 후보를 각각 검찰에 고발했다. 결국 이번 사안에 대한 검찰 수사는 불가피하게 됐다.선거 막바지 검찰 고발카드는 고광철 후보에서 먼저 꺼내들었다.고 후보는 지난 8일 문대림 후보를 배임 및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부패방지권익위법, JDC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등의 혐의로 제주지검에 고발했다. 문 후보가
지상파 방송 3사와 한국방송협회가 발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제주도 3개 선거구에서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제주시 갑 선거구는 문대림 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는 김한규 후보, 서귀포시는 위성곤 후보가 각각 당선될 것으로 예상했다.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문대림 후보 67.4%,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 32.6% 득표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 후보간 격차는 34.8%p.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재선에 도전한 김한규 후보 67.9%,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29.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문대림 후보측이 9일 상대인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를 공직선거법위반 등에 관한 무고 혐의로 제주지방검찰청에 맞고발했다. 문 후보측 현지홍 공보단장은 이날 고광철 후보 고발 관련 성명을 내고 "진흙탕 싸움 궁리 대신 도민 위한 정책 개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이 제주검찰에 낸 고소장에는 고광철 후보의 공직선거법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가 5일 애월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동행한 배우자, 자녀와 함께 투표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주민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눴다. 문 후보는 투표를 마친 후 “투표는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임을 확인하는 절차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을 외면하고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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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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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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