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권자 2923만 4129명이 투표장에서 주권을 행사하였다. 전체적으로는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1%를 득표하였고, 국민의힘이 45%를 득표하였다. 비례대표 의석까지 포함하면, 더불어민주당이 175석, 국민의힘이 108석, 조국혁신당이 12석, 개혁신당이 3석, 진보당이
175석-108석-12석-3석-1석-1석.국민이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심판했다.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최종 개표 결과 국회 전체 300석 중 범야권이 192석을 차지했다. 야권이
제22대 국회에서 3지대 돌풍이 현실화될지 주목되고 있다. ‘윤석열 정권 견제’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은 이들이 ‘캐스팅보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서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75석, 국민의힘은 108석, 조국혁신당은 12석, 개혁신당은 3석, 새로운미래는 1석, 진보당은 1석을 확보했다.조국혁신당은 창당 한 달여 만에 치러진 4·10 총선에서 12석을 확보하며 원내 3당에 올랐다
전국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 몰아쳤지만 경남에서는 국민의힘이 선방했다.제21대 총선의 경우 경남은 16석 가운데 미래통합당 12석, 더불어민주당 3석, 무소속 1석이었다.10일 자정 현재 경남은 16석 가운데 국민의힘이 11곳에서 당선 또는 당선이 유력하고 창원 진해와 양산을, 김해갑에서 앞서고 있지만 득표차가 많이 나지 않아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태다.반면 민주당은 창원 성산(민주 허성무
속보=제22대 총선 비청주권 국민의힘 당선인 모두 사전투표에서는 지고 본투표에서 결과를 뒤집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으로선 사전투표에서는 충북도내 전체 선거구에서 이기고도 비청주권 3곳에서 패했다. 사전투표율이 높을수록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이번 총선에서도 적용됐다.16일 충청타임즈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4·10 총선 개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 비청주권 4개 선거구 모두 사전투표에선 민주당이 앞섰지만 최종 결과에서 국민의힘이 3석, 민주당이 1석을 차지했다.선
자유민주연합으로 대변되던 보수성향의 충청권 정치 성향이 점차 수도권과 같아지는 경향을 보여 주목된다.전통적으로 충청지역은 보수성향으로 분류됐다. 보수성향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선거가 1996년 치러진 15대 총선이었다. 당시 지역정당을 표방하던 자민련은 충청권 28개 선거구 중 24개 선거구에서 당선인을 배출했다. 대전 7석을 석권한데 이어 충남 13석 중 12석, 충북 8석 중 5석이 자민련 몫이었다. 나머지 4석도 신한국당 3석, 무소속 1석의 분포를 보였다. 말 그대로 보수천하였던 셈이다.그랬던 충청권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났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108석을 얻었다. 비례정당을 표방한 조국혁신당은 12석, 개혁신당은 3석,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은 지역구에서 각각 1석씩 확보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민주당은 21대에 이어 22대에도 여소야대의 구도를 형성함으로써 야당이 정국의 주도권을 쥘 것으로 예상된다.1당에 다시 등극한 민주당은 공천 과정에서 당내 견제 세력이던 비명계 인사들이 대거 탈락하면서 소위
제22대 총선 최종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175석을 확보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108석에 머물러 개헌 저지선을 확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비례대표 정당인 조국혁신당은 12석을 확보해 돌풍을 실감케했다.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의 압승으로 역대급 여소야대 국회가 전개될 전망이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개표가 모두 완료돼 지역구 254명과 비례대표 46명의 당선자가 확정됐다. 각 정당별 의석수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
자유통일당의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 상승세다. 최근 3%대에서 4%대로 오른 지지율이 5%를 넘어서더니 마지막 공표 여론조사에서는 6%를 기록했다. 원내 진입이 가능한 ‘유효 투표수 중 3% 이상 득표’는 안정권이다. 현재 추세가 선거일까지 유지되면 비례대표로만 최대 원내 3석까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고성국TV 의뢰로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지난 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자유통일당’이 6%로
22대 총선의 최종 개표 결과 범야권이 192석을 얻으면서 윤석열 정부는 집권 내내 '여소야대'를 직면하게 됐다. 의료 개혁,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을 비롯한 각종 국정과제 추진의 어려움이 예상된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국회의원 300명 당선자가 확정됐다. 구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이다.지난 2년 동안에도 여소야대에 가로막혀 국정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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