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8일 "의과대학 정원이 증원된 32개교 중 12개교가 학칙 개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20개교도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학칙 개정을 완료한 대학은 고신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 동아대, 영남대, 울산대, 원광대, 을지대, 전남대, 조선대, 한림대 등이다.학칙 개정을 추진 중인 20개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관동대, 강원대, 건국대, 건양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계명대, 부산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아주대, 연세대, 인제대, 인하대,
10시간전
제주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교가 ‘평생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대학은 지난 14일 제주대학교에서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협력 체계 구축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상호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공동 교양 교과목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협력 ▲교직원 직무향상교육 및 성과 사례 공유 등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이날 현창구 제주대 미래융합대학 학장은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경남 고등교육 대통합 벨트 구축에 중요한 갖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2일 대구광역시회 사무처에서 대구공업대학교 건축설비과에 기계설비 기술자 양성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협회와 각 대학은 기계설비 관련학과 개설 확대 및 취업률 향상 방안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협회는 대학의 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 제공 및 진로·취업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대학은 기계설비 관련 설계, 시공 샵드로잉, 감리, 유지관리 등의 교육과정 개설과 입학생 유치 노력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기계설비협회 대구광역시회 이민균 회장과 경북도회 김성환 회장은 “
인천 한 대학 겸임교수가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지자 해당 대학이 교수를 강의에서 배제 조치했다. 인천에 있는 A 대학은 겸임교수 B씨를 강의에서 배제했다고 30일 밝혔다. B씨는 지난 1월 23일 경기 김포 한 오피스텔에서 제자 C씨를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기 김포경찰서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B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B씨가 겸임교수로 출강하는 대학교에서 B씨 강의 과목을 수강했으며 이후 B씨 운영 업체에서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A 대학은 B씨가 강의하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최근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6일 협의회에 따르면 충북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에서 총장들은 ‘신임교 연구실 안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대학은 무전공, 문과·이..
지역소멸은 대학에서부터 시작된다. 신입생 수는 갈수록 줄고 자퇴율은 올라간다. 재정난을 맞이한 대학은 부실대학이 되기도 한다. 청년은 지역을 등지고 서울과 경기 등 대도시로 떠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경상국립대분회가 질문을 던졌다. 어떤
대구대학교와 필리핀의 안티케대학교가 국경을 넘은 다양한 교육 협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년간의 해외봉사로 협력관계를 다져 온 두 대학은 올해 초 교사 양성을 위한 해외 학교현장실습을 시도한 데 이어 최근에는 두 대학 학생들이 교육영상 제작 프로
수성대학교와 부산 춘해보건대학교 LiFE 2.0 사업단이 지난 19일 평생교육체제 기반 교육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대학은 평생학습 대상 학위과정 공동개발과 인적·물적자원 교류에도 앞장서기로 했으며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정보 교류 및..
2025학년도 교육대학 모집정원 축소가 합격선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 9개 교대는 지난 25일까지 각 학교별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성적을 공개했다. 다만 대구교대를 비롯해 경인교대, 이화여대 초등교육, 제주대 초등교육 등 4개 대학은 현재 합격점수를 공개하
국립창원대학교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업단지 50년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립창원대는 지난 14일 오후 대학본부 2층에서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대학은 행사에 앞서 창원국가산단 입주 기업, 관련 협회 등과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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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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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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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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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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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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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적재불량·과적차량 사고로 극심한 교통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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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3시23분께 북구 명촌 정문 교차로 앞에서 11t 화물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1~3차로에 걸쳐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싣고 있던 솜과 차량 기름이 도로로 쏟아졌고, 오전 8시33분께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정체 현상을 빚었다. 사고 수습에 시간이 오래 걸리며 출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빚었고, 지역 커뮤니티에는 지각 사례와 불만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1시52분께 남구 신정동 태화로터리 일원에서도 25t 화물트럭 적재함이 쓰러져 도로를 덮쳤다. 적재함에 실린 석탄 가루가 도로로 쏟아져 퇴근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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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초등학교, 윤석열 대통령께 어린이들의 감사편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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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초등학교 3학년 난초반 21명 어린이들이 불철주야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시는 윤석열 대통령께 감사편지를 보냈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어린이들의 편지를 받으신 윤대통령께서 감사편지에 대한 답장을 보내 주셨다. 대통령을 대신하여 대통령실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이 윤대통령의 답장과 선물을 가지고 횡성초등학교를 찾아 대통령의 편지를 직접 읽어 전해주고 어린이들에게 대통령의 격려의 말도 함께 전해 주었다 횡성초등학교 김하나 담임선생님은 어린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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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5주년]오연천 울산대 총장, 지역 공동체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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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공동체의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해 온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맞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경의를 표합니다.지난 1989년 5월15일 창간한 경상일보는 그동안 울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울산대학교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을 모토로 울산 지역 산업의 혁신 과정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심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경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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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필승조 최준용 1군서 제외…“휴식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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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오른손 불펜 투수 최준용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자원이다.2022년 14세이브, 2023년 14홀드를 기록한 최준용은 올 시즌에도 필승조 역할을 맡아 1승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4.19의 성적을 거두며 활약 중이다.그러나 롯데는 15일 최준용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최근 구위가 떨어졌다는 판단에서다.김태형 롯데 감독은 1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최준용이 열흘 동안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며 “그동안 접전 경기가 많아서 조금 힘든 일정을 소화했는데, 잘 쉬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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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시의원, 市 다자녀가구 정책 의견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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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종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다자녀가구 정책 관련 의견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다자녀가정이 원하는 지원책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시 복지정책과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한 시민들은 시의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책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소득 수준 기준보다는 보편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 경로당 등 시설을 이용한 돌봄센터 운영 △출·퇴근 고속도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