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제35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전국 대도시의 중심부에 자리한 5개 대도시 중심구의 협력을 공고하고 창의적인 우수사례와 중심구에서 직면하고 있는 도시․환경․인구 등 공통 현안문제들에 대해 상호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제35차 회의에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각 대도시 중심구의 우수 행정사례를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
최기문 영천시장은 8일 오전 11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열리는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및 경로잔치’에 참석하고, 오후 3시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열리는 ‘영천농특산물 대도시 직거래 행사’에 참석한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등 3개 지역에서 올해산 귤로장생 카라향 등 제주 농산물을 알리는 ‘2024 대도시 농·특산물 홍보 한마당’을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 대구시대표단 일행이 24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청두를 방문하기 위해 출장길에 올랐다. 청두는 2015년 대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도 포함된 대구시 대표단은 ‘2024 청두 시장포럼 및 청두 세계원예박람회’에
영천시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농가 소득 증대 및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역 농가 및 업체 16개가 참여한 가운데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에서 11일까지 4일간 영천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 유통사 메
농협경제지주는 2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국지점에서 홍천축산농협의「늘푸름홍천한우」판매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판매 가능하도록 롯데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준비했으며, 12년 연속 국가브랜드 한우부문 대상을 수상한「늘푸름홍천한우」판매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마케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자격요건을 갖춘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사육한 고품질 한우를 판매하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산양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달 29일부터 5월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김포시.고양시. 파주시 등 3개 지역에서 올해산 귤로장생 카라향 등 제주 농산물을 알리는 ‘2024 대도시 농·특산물 홍보 한마당’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한농연제주도연합회는 이 기간 동안 경기도 일대 농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매장에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카라향 등 농산물을 나눠주며, 제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문병철 한농연제주도연합회장은 “제주 카라향을 맛 본 도시민들은 맛이 정말 좋다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지만, 카라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어디에서나 지적측량 결과 관련 민원상담이 가능한 비대면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LX공사는 그동안 광역·대도시 위주로 운영됐던 22개 LX디지털상담소를 지방 소도시를 포함한 전국 58개 지역까지 확대하고 지난 2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LX디지털상담소는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지적측량 결과 민원 및 무료 법률상담 시스템으로 지난해 전국 22개 LX 사옥에 설치·운영해 디지털 약자 등 민원 취약계층의 편의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LX디지털상담소 확대 운영으로 지적
경북도는 18일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시군 및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민생토론회때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 및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을 개정해 17일 시행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개발제한구역은 1960년 이후 산업화 도시화가 급속히 진전되어 서울 부산 대구 등을 비롯한 대도시 인구집중 현상에 따른 무질서한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신속한 굴 암초 복원으로 바다 복구에 대한 희망을 제공호주 본토에서 한 세기 동안 기능적으로 멸종된 후, 평평한 굴 암초가 대도시 애들레이드 해안선을 따라 성공적으로 복원되었다. 애들레이드 대학교 해양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암초가 건설된 지 2년 반 만에 놀라운 생태학적 회복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전 세계 해양 생태계의 미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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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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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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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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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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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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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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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K-UAM 선도도시’로 한걸음 성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 기술 개발과 관련한 2개 과제가 울산에서 진행된다. K-UAM 연구개발 통합 실증에 이어 핵심 기술 개발도 병행되면서 울산이 K-UAM 선도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 기술 개발’에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100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연구개발 공모 사업은 정부 10대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로, 2026년 1단계 개발이 완료된다. 지난해 8월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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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적십자봉사회, “도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기쁘게 달려가”
다정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2년 재난 지역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정신과 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설립된 봉사단체다.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3회가량 참조은세상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급식 봉사 활동 외에 제빵 봉사 및 시각장애인 효 잔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올림픽 등의 봉사 활동 협조 요청에도 응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적십자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종교 회장은 “항상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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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 장애 인식 개선 교육도
본사는 16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지역 발전의 기수, 정의 실현의 선봉, 문화 창달의 주역이라는 기치 아래 창간호를 펴낸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창간 35주년을 맞게 됐다”며 “올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존 전략 대안을 찾는데 매진하겠다.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론직필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신문협회상·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우수사원상·30년 근속상·올해의 모범 사원상 시상, 대표이사 기념사,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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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체험으로 배워요
울산 현대청운고 학생 60여명은 16일 울산시의회를 방문해 김기환 의장과 동구가 지역구인 강대길·홍유준·김수종 의원 등을 만나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며 미래 사회 리더로 성장할 준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