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규 = 제22대 포항시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됐다. 우선 당선을 축하드린다. 포항시 북구 지역은 양 당과 무소속 후보까지 출마해 보수 텃밭 위 각축전이 벌어졌다고 생각된다.당선인께서는 포항 이차전지산업 발전과 함께 젊은 일자리 창출이 급선무다.특히 남을
국민의힘은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황우여 당 상임고문을 지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당선인 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세 가지 기조를 가지고 비대위원장 후보를 물색했다"며 "첫째는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할 수 있는 분, 두 번째는 당과 정치를 잘 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회 입성에 실패한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국회의원 선거에 드러난 민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11일 논평을 내고 "앞으로 당과 정부의 변화 속에서 제주의 현안과 정책들도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민심은 언제나 옳다. 아울러 젊은층에 호소력 있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
국민의힘은 29일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황우여 당 상임고문을 지명했다. ‘4·10 국회의원 총선거’ 참패 후 지도부 공백 사태가 벌어진 지 19일 만이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당선인 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세 가지 기조를 가지고 비대위원장 후보를 물색했다”며 “첫째는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할 수 있는 분, 두 번째는 당과 정치를 잘 아는 분, 세 번째는 당대표로서 덕망과 신망을 받을 수 있는 분”이라고 밝혔다.이어 “황 전 대표는 5선 의원이기도 하고 당대표를 지낸 분이고, 덕망과 인품을
1주전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전 부총리가 지명됐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9일 당선인 총회를 마치고 "황 전 대표는 5선 의원이자 당대표를 지냈고,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할 수 있는 분"이라며 비대위 인선을 발표했다.총선 패배를 책임지고 직을 내려놓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사퇴 18일만이다.앞서 지난 22일 국민의힘 총선 당선자들은 윤 원내대표에게 비대위원장 추천 권한을 위임한 바 있다.윤 원내대표는 "공정한 전당대회 관리 능력, 당과 정치를 잘 아는 인사, 덕망과 신뢰 받을 인품을 기준으로 후보를 물색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야당과 협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이 됐다 하실 때까지 쇄신하겠다. 재창당 수준을 뛰어넘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황 비대위원장은 3일 취임 입장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 비대위원장은 "당의 부름을 받고 당사로 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30여 년, 오랜 기간동안 저는 당과 함께해왔다. 제 정치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우리 국민의힘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금, 다시금 선당후사를 되뇌면서 지금은 쉴 때가 아니라 일할 때라고 다짐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논평을 내고 "국회의장 후보로 나선 민주당 후보들, ‘국회법해설’부터 읽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당 출신으로서 다음 선거 승리를 위해 보이지 않게 깔아줘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 당과 호흡을 잘 맞추는 사람이 되어야 성과를 제대로 만들어 국회를 이끌 수 있다”, “좌파도 우파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중립은 아니다” 이 의원은 위 인용에 대해 "민주당 당대표나 원내대표로 나선 후보들의 발언이 아니다. 누구보다 중립을 지켜야
4·10 총선 압승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 첫 국회의장 후보들이 연일 강성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23일 국회의장 경선 출마 의사를 밝힌 5선의 정성호 의원은 민주당에 유리한 쪽으로 의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기계적 중립만 지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민주당 출신으로서 다음 선거의 승리를 위해 보이지 않게 깔아줘야 된다”고 말했다.당내 최다선인 6선 고지에 올라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국회의장직 도전을 선언한 조정식 의원도 "이재명 대표와, 당과 호
“윤석열 정권 심판과 멈추지 않는 시흥 발전을 열망하는 시흥시민의 위대한 승리이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위해 더 엄중한 책임으로 뛰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습니다.”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시흥 갑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문정복 당선인의 소감이다.그는 “선거는 종합 예술이라고 말하는데, 당과 후보, 지역위원회와 더불어 모든 이들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4박자가 전부 맞물려 잘 돌아갔다”고 평가했다.재선에 성공한 문 당선인은 “우리 정치사회에 회복해야 할 것이 많고, 지역에 완성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패배한 국민의힘과 녹색정의당이 결과에 승복했다.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이번 국회의원선거 참패와 관련해 11일 논평을 내고 “반성과 쇄신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도당은 “당선된 3인의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며 “도민의 여망을 받들어 국회에서 제주 민생과 이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도당은 이번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당과 정부의 변화 속에서 제주 현안과 정책들도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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