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노사가 교섭을 재개한다. 10일 코레일과 철도노조는 이날 오전 10시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총파업 이후 첫 실무협의를 갖는다. 이에 코레일은 지난 5일부터 현재까지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의 운행 계획보다 열차 운행 횟수를 추가로 운행하고 있다. 고속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69.5%로, 파업 대책보다 43회 추가해 계획 대비 104
울산시립예술단은 올해 진행한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단’은 2004년 시작된 사업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과 계층을 찾아가 무료로 공연을 제공하며 ‘문화도시 울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합창단, 울산시립무용단이 참여해 총 43회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을 선보였다. 특히, ‘일·생활 균형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업무에 지친 기관 종사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또
코레일이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과 관련,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열차 운행 차질을 최소화하고 있다.코레일은 지난 5일부터 현재까지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의 운행 계획보다 열차 운행 횟수를 추가해 운행하고 있다고 어제 밝혔다.고속열차 운행률은 평시대비 69.5%로, 파업대책보다 43회 추가해 계획대비 104.4%로 운행한다. 전동열차는 평시대비 76.9%이며 출근시간대 90.6%, 퇴근시간대 87.2%를 유지 중이다. 이는 파업대책보다 총 101회 추가된 것으로 계획 대비 101.6%다.또 혼잡도가 높
충북 보은정보고등학교는 지난 3일 다목적실에서 3학년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졸업식을 개최했다.보은정보고와 충북생명산업고의 통합으로 43회 졸업식은 이 학교의 마지막 행사가 됐다. 보은정보고 동문회는 졸업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졸업식에서는 교직원들이 떡과 케익, 다과 등을 준비해 졸업생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한편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보은정보고와 충북생명산업고의 통합을 결정했다. 보은정보고는 통합 결정으로 2023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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