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는 11월 12일 10시부터 16시까지 합천군청 광장에서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헌혈은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의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헌혈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방문하면 된다.참여 대상은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성인으로, 특히 65세 이상인 경우 60세부터 64세 사이에 헌혈 경험이 있는 사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참여자는 기본 문진과 건강 상태 확인을 거쳐 헌혈을 진행하게 된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헌혈자에게는 간염·간기능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29일 울산 중부경찰서 서도현 경위가 헌혈의 집 성남동센터에서 600번째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일을 맞아 헌혈의 집을 찾은 서 경위는 혈장성분 헌혈에 참여하며 600회를 달성했다. 지난 2021년 헌혈 500회를 달성한 후 4년 만이다. 울산에서 헌혈 600회를 달성한 것은 네 번째다. 서 경위는 대학 시절 친구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이후 33년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서도현 경위는 “처음에는 주삿바늘이 두려웠지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다
합천군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합천군청 광장에서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헌혈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의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헌혈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방문하면 된다.참여 대상은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성인으로, 특히 65세 이상인 경우 60세부터 64세 사이에 헌혈 경험이 있는 사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참여자는 기본 문진과 건강 상태 확인을 거쳐 헌혈을 진행하게 된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헌혈자에게는 간염·간기능 검사, 총단백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끝을 몰랐다. 10월의 깜짝 놀랄 동참이라 할 '옥토버 서프라이즈'를 연상케 할 정도로 많은 전북인이 사랑과 감동의 헌헐 대열에 적극 나섰다. 대한적십자...
제주 나눔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1일 헌혈의 집 신제주센터 앞에서 에서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문화 저변확대, 헌혈 장려를 위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영식 회장은 “헌혈은 사랑과 생명을 잇는 아름다운 나눔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헌혈 참여를 당부했다.
합천군이 12일 군청 광장에서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해 시행됐으며, 공무원과 군민 등 총 34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군은 올해 4회에 걸쳐 ‘헌혈의 날’을 운영해, 누적 175명이 헌혈에 동
연제구는 10월 21일 구청 주차장에서 헌혈 장려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연계하여 ‘연제구 제3회 헌혈의 날’을 운영하였다.이번 헌혈의 날은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세 번째 개최된 행사로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포함하여 31명이 헌혈에 참여하였다.연제구는 2025년에 총 3번의 헌혈의 날을 운영하였으며, 118명의 인원이 헌혈에 참여하였다.주석수 구청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헌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2026년에
김진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0일 구청 광장에서 ‘생명나눔 헌혈의 날’행사를 개최했다.최근 부산 지역은 군부대
합천군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광장에서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공무원과 군민 등 총 34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에게는 혈액검사와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사의 의미로 지역상품권도 지급했다.올해 합천군은 총 4회에 걸쳐 ‘헌혈의 날’을 운영해, 누적 175명이 생명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에 동참하여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또한 11월 셋째 주에는 합천고등학교에서 단체 헌혈이 예정되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210건 적발…정부 “최고 수위 조치”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천읍, 이동 읍사무소 운영으로 주민 불편사항 청취
제주시 조천읍은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이동 읍사무소’를 운영하고, 70여 건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이동 읍사무소’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운영, 읍장과 팀장들이 직접 관내 리사무소를 방문, 마을별 현안사항과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하여 추진됐다.김성수 조천읍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건의된 현안의 처리 상황을 마을과 공유, 지역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조천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12만 인파, 8억 매출…광주 남구 군분로 야시장, 골목상권 '대박'
지난 9월 광주 남구 무등시장 일원을 뜨겁게 달궜던 '군분로 토요 야시장'이 한 달 만에 12만 명에 가까운 인파를 끌어모으고 8억 원이 넘는 소비를 창출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재수첩] 변화
‘여기, 변화를 시도하는 한 작가가 있다. 그는 구상에서 비구상으로, 수채화에서 또 다른 매체로 나아가고자 한다.’16일 자 온라인 기사 ‘수채화 작가의 새 여정’에서 첫 문장이었다. 기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빠진 문장으로, 짐작하건대 불필요하다고 판단한 듯하다. 온라인 기사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의 눈] 대기업 살겠다고 지역경제 죽이나
SK오션플랜트 지분 매각 추진이 이번 주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매각 우선협상 시한이 이달 말로 다가왔기 때문이다.모회사인 SK에코플랜트는 9월 초 디오션컨소시엄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본실사와 계약 협상 기한을 10월 말로 정했다가 한 달 연장했다. 이번 주 안에 협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 마산해양신도시, 더 이상 표류하게 둘 수 없다
마산해양신도시는 20년 넘게 창원의 미래라고 불려 왔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 계획은 수차례 뒤바뀌었고, 민간 공모는 번번이 실패했다. 법적 분쟁까지 더해지면서 사업은 깊은 수렁에 빠졌다. 이제 시민들은 묻는다. “해양신도시가 정말 될 수는 있는 건가?”창원시를 책임지는 사람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