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는 지난 17일 한국과학창의재단과 AI·STEM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STEM 교육 협력, AI·디지털 소양 함양, AI·STEM 교육 확대 등을 추진한다.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원대는 AI·STEM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 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AI 기반 교수·학습 혁신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겠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글 공후재 한국교원대 교육정책 박사과정/ 현직교사 =우리나라 교사들 중 자신이 받는 급여에 만족하는 비율은 10명 중 3명에도 못미치는 29%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월곡초등학교는 23일 5, 6학년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충북Pro메이커센터와 연계해 ‘대학으로 찾아가는 이공계열 진로탐색캠프’를 운영했다.학생들은 이날 충북대 신산업·이공계 학과를 탐방해 교수와의 소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학생과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영웅 안중근 의사의 옥중 유묵50여점이 서각 작품으로 탄생했다.36년간 역사교사로 교단을 지켰던 김명철 전 제천교육장이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에서 안중근 의사 옥중 유묵 서각 전시회를 갖는다.이번에 전시되는 안 의사의 유묵은 보물 31점을 비롯해 보물 미지정 작품 14점, 모친인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와 안 의사 유언 5점 등 50점이다.김 전 교육장은 지난 2023년 9월1일 제천교육장을 끝으로 정년퇴
한국교원대학교 영어교육과 2학년 조혜준씨가 최근 교보생명이 주관한 ‘2025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조씨는 “광화문글판이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준 것처럼 나 역시 글판을 보며 위로받았던 기억이 있다”며 “나의 작품이 광화문을 지나가는 누군가에게 작은 힘을 주고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씨의 대상 수상작품은 인생을 오르내리는 그래프에 비유해 외줄 위를 걷듯 위태로운 삶의 여정을 각자의 방식으로 묵묵히 이어가는 생명체들로 표현했다. 특히 불안과 균형 사이를 오가는 존재들이
△최진 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교수 제58회 가야금 독주회=오후 7시30분 청주 북문누리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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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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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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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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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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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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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AI 시대 경영진부터 정보보호 인식 강화…"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신한금융그룹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데이터 혁신을 위한 개인정보 정책 방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금융보안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됨에 따라 이사회 및 그룹 경영진의 정보보호 인식과 실행 의지, 감독체계 등에 대한 실행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신한금융은 지난 9월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이사회에 금융보안원장을 초청해 ‘금융보안의 중요성과 이사회 고려사항’에 대한 연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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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순직 납득 안돼” 인천시의원 발언에... 교사노조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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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원 단체가 인천시의회 이용창 의원의 “특수교사 순직 처리 납득 안 돼” 발언을 규탄하며 공식적인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인천교사노동조합은 22일 성명서를 내고 “이 의원이 고인의 죽음을 순직 처리하는 점이 납득이 안 된다고 발언한 사실에 대해 깊은 유감과 강한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노조는 ”특수교사가 마주한 과중한 돌봄, 부족한 인력, 위험한 근무환경 등 교육 현장의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무지하고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고인의 죽음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구조적 과중 노동과 행정적 방치가 빚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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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과학적 접근
정제원 교수 경성대학교 스마트바이오학과 생태계를 떠받치는 작지만 위대한 존재, 꿀벌 꿀벌은 우리가 매일 누리는 식탁 위의 풍요로움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생명체이다. 전 세계 식량의 약 30%가 꿀벌과 같은 수분 매개 곤충에 의해 생산되며, 이는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연간 수천억 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 동안 꿀벌의 개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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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세미가 'Arm Unlocked Seoul 2025'에서 칩렛 기반 CoCs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아시아세미는 코아시아그룹의 반도체 부문 기업으로, 상장회사인 코아시아의 자회사다. 이날 행사에는 코아시아의 시스템반도체 부문인 코아시아세미와 코아시아넥셀이 함께 참가해 양사가 공동으로 차세대 칩렛 플랫폼을 선보였다.발표는 코아시아넥셀 고대협 대표가 '칩렛 상호운용성: 표준 기반의 시스템 설계'를 주제로 진행했다. 고 대표는 "AI와 고성능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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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SC제일은행·하나카드도 털려…"금융권 해킹 올해만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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