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차우규 교수가 제12대 총장으로 임명돼 22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서울대학교 국민윤리교육과를 졸업한 차 총장은 서울대학교에서 도덕과교육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한국교원대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국가교육위원회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자체평가위원, 국가보훈처 자체평가위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교육부 교육과정심의회 위원, 한국교원대학교 부총장·종합교육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차우규 총장은 “명실상부 국내 유일의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서 정부의 교육
교육대학교를 졸업해도 2명 중 1명은 임용고시에 탈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생 영향으로 교사 임용 규모가 줄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교육부를 통해 전국 10개 교육대학과 한국교원대 등 11개 대학에서 제출받은 ..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오는 27일까지 김기택 화가 개인전은 연다. 이번 전시는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립대학 육성사업인`대학 문화자원 공유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기택 화가는 목원대학교와 충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아키타현과 미국 뉴욕 레지던시에서 활동했다. 서울, 대전, 대구에서 각광받으며 작품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부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과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등 12개 초등교원 양성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12% 감축하는 내용의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을 발표했다.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이 줄어드는 것은 2012학년도 이후 사실상 처음이다.2012학년도 3848명에서 2016학년도 3847명으로 단 한 명 줄어든 뒤 2024학년도까지 사실상 12년간 동결 상태였다.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가 줄어들어 현재의 정원을 유지할 경우 ‘임용 대란’이 심화할 것이라는
교육대학 지역인재 전형이 늘어나면서 내신 3등급도 합격권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종로학원이 비수도권 교대 8개교와 한국교원대·제주대 초등교육과 총 10개교의 현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분석한 결과, 지역인재 전형은 전체 수시·정시 정원 내 모집정원의 37.1%를 차지했다.지방권 교대와 초등교육과 10개교의 총 모집정원 2870명 중 1066명이 지역인재 전형이며 모두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위주로 평가하는 수시에서 선발한다.2025학년도의 경우 광주교대 48.8%, 대구교대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높아지면서 의대에 이어 교육대학도 지방 학생 입학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종로학원이 14일 발표한 `전국 지방권 10개 교대 및 초등교육과 지역인재 선발비율' 자료에 따르면 지방 교대의 지역인재 선발 비율은 올해 33.8%에서 내년도엔 37.1%로 높아진다.청주교대의 경우 35.0%에서 38.9%로 3.9%p, 공주교대의 경우 33.9%에서 39.4%로 5.5%p 각각 상향된다. 다만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는 1.8%로 올해와 동일하다.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높아지면
교육대학교를 졸업해도 임용고사 합격률은 반타작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9일 교육부에서 전국 10개 교대 및 한국교원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한 데 따르면 2024학년도 전국 10개 교대 및 교원대학교를 졸업한 학생 수는 3463명. 이 중 임용고사 합격생은 1792명으로 51.7%에 불과했다.교대 만을 살펴보면 올해 전국 10개 교대를 졸업한 3356명 가운데 임용고사 합격자는 1725명으로 합격률 51.4%로 집계됐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의 경우 졸업생 107
교대 입학정원이 2025학년도 입시부터 12% 감축된다. 학령인구 감소로 교사 신규채용이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전국 교육대학과 초등교육과 신입생 모집 인원이 3808명에서 내년에 3385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교육부는 11일 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전국 10개 교육대학의 입학정원을 12% 감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와 제주대 교육대학,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등에도 정원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경인교육대학교를 포함한 12개 초등교원 양성기관이 13년 만에 입학 정원을 줄이기로 했다. 학생 수가 감소함에 따라 교원 신규 채용 규모가 축소돼 임용시험 합격률이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떨어진 데 따른 조치다.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대학 입시부터 경인교대 입학 정원은 598명에서 526명으로 72명이 줄어든다. 전체 입학 정원의 12%가 감축되는 것이다.2012년부터 입학 정원을 동일하게 유지해온 경인교대가 정원을 감소하는 것은 13년 만이다.경인교대를 포함한 전국 10개 교육대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제주대 교육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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