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차수민 교수 연구팀이 최근 열린 ‘2025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다논문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다논문상은 SCI 및 SCIE 국제학술지에 1년간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차수민 교수팀은 2024년도에 골절 분야에서 5
충남대학교병원 산하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지역 노인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 서구노인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노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011년 11월 서구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0년 넘게 무료 동맥경화도 검사 및 의료진 1:1 건강상담 등 찾아가는 건강체험센터 운영, 노인성 질환 관련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와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10회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5 그림한마당’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그림한마당은 소아암, 희귀질환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중요
충남대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조덕연 교수가 대한혈액학회 제6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이다. 신임 조덕연 회장은 대한혈액학회에서 다발성골수종 연구회 운영위원, 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회 운영위원, 대한혈액학회지 편집위원 등 학회의 주요 분야에에서 활발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조 회장은 1985년 충남대 의대를 졸업한 후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가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했다.장애인의 날 행사는 내원객과 입원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 소개, 장애인 인식개선 퀴즈, 장애인 에티켓, 응원메시지 부스 등을 운영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손민균 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면서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 확충사업으로 설립돼 장애인 건강보건의료 및 재
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캠페인을 열었다.센터는 대전시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동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건강보건 사업 홍보 및 건강정보 제공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충남대병원은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돼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또 5개 구청 보건소의 원활한 재활사업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 자원 연계, 교육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이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와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혜윰나잇’을 열었다.조강희 병원장은 “대덕특구 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협의회는 1976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 전문기관의 교류 강화와 기관 발전을 위해 창립돼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 및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혜윰’은 생각하다라는 순수 우리말로, 대덕특구 내 기관장의 인문학 모임 취지로 2021년 시작됐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충남대학교병원 진료지원실 영양팀이 어르신 환자를 위한 식단 전시회를 열었다.전시회는 어르신 환자의 입원 식사 만족도를 높이고, 영양상태 개선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시회에서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식욕을 돋울 수 있도록 개발된 맞춤형 치료식 메뉴들이 소개됐다.부드러운 돼지고기 장조림, 씹기 편한 채소 소불고기, 황태두부 덮밥 등 어르신의 소화 및 저작 능력을 고려한 메뉴를 중심으로 제공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또 ‘건강한 노년을 위한 식생활’ 교육자료 제공과 함께 성별에 따른 식사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동에서 포토부스 행사를 열었다.행사는 충남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아와 가족들은 물론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소중한 순간을 담다’라는 의미를 함께 나누며 사진에 추억을 담았다.포토부스에서 환아와 가족들은 소품을 고르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CNUH 캐릭터 가온이,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캐릭터 늘봄이와 사진 촬영을 했다.장미영 센터장은 “입원 및 외래 치료를 받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쌓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소아 중증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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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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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남세무서와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 예정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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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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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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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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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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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난 5월 10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강원문화재단의 ‘2025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은 동해문화관광재단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해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기회를 마련하고, 향후 문화 및 관광 홍보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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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해선 타고 즐기는 동해 당일치기 여행 여전히 높은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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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동해선 ITX를 타고 부전역을 출발해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정기 관광상품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여행 트렌드 중 짧고 자주 떠나는 ‘촌캉스’, 관심사 중심의 ‘퀵턴 여행’ 등이 인기를 끌며 당일치기 여행의 부각되고 있다. 짧은 일정과 간편한 이동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경제적인 이유도 이러한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숙박비 부담 없이 다양한 장소를 체험할 수 있는 당일 여행은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동해시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최적의 조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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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인구정책 종합선물세트'로 인구 소멸 대응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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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흩어져 있던 인구정책 정보를 한 권에 담은 ‘인구정책 종합선물세트’가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동해시는 전입, 임신, 출산, 육아, 청년 일자리, 노후 복지 등 시민 생활 전반과 밀접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총망라한 ‘2025년 동해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 동해시민이 누릴 혜택과 지원책을 한 권에 담았다.이번 가이드북에는 전입 지원부터 노후 복지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11개 분야의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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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문수 “금호타이어 화재, 신속 복구 힘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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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긴급대피한 가운데 이재명·김문수 대선 후보가 신속한 피해 복구와 안전 대책을 강조했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 설치된 임시 대피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이재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 박병규 광산구청장에게 현장 상황과 피해자 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자원봉사자와 공무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이 후보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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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이 임신" 협박 3억원 갈취 남녀 일당 결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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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3억원을 갈취하고 추가로 돈을 뜯어 내려한 전 여자친구 20대 여성과 공범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윤원묵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17일 오후 2시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영장 심사 출석 당시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양씨는 심사가 끝난 뒤 '혐의를 인정하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