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가 내려진 4일 5·18단체들이 공동 성명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환영하며 "헌법을 짓밟고 역사를 거스른 반역자가 마침내 국민의 이름으로 파...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은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시민 승리’라고 평가했다.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는 헌재 선고 직후 성명을 내고 “주권자 시민들이 망상에 빠진 전 대통령이 군을 동원해 민주주의를 짓밟은 위헌행위를 온몸으로 막아내 위대한 승리를 이뤄냈다”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4일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대해 “오늘은 상식과 정의가 바로 선 날이자 민주주의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선고한 날”이라고 밝혔다.최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2·3 계엄은 비상식적이었고 그동안 쌓아 올린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짓밟은 국가 폭력이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최 교육감은 “계엄과 관련해 위법한 행위를 저지른 이들에게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며 “무능하고 무도한 대통령의 폭거를 만든 근원은 무엇인지 냉철하게 짚고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제주지역본부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 선고를 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국민 주권과 민주주의의 승리이며, 모든 노동자들의 염원이 마침내 실현됐다"고 밝혔다.서비스연맹은 "2025년 4월,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의 헌정질서 파괴와 민주주의 훼손에 대해 역사적인 파면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국민 주권과 민주주의의 승리이며, 모든 노동자들의 염원이 마침내 실현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노동자의 권리를 짓밟은 정권은 역사적 심판을 받았다"며 "민주주의와 헌법을 부정한 윤석열 파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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