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울산의 아파트 거래 증가율이 비수도권에서 세종에 이은 두번째를 기록했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울산의 아파트 거래량은 3858가구로 전년비 대비 19.0% 늘었다.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12만316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모두 늘었다. 특히 서울은 지난해 8722건에서 올해 1만7325건으로 두배 이상 늘었다.반면 지방은 지역별로 편차를 보였다. 지방은 세종의 증가율이 34.6%(1
이동환 고양시장이 13일 침수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고양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14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선제적으로 침수 등 재해 예방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제주에서 시작돼 남부 지방은 6월 23일, 중부 지방은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고양시는 반복되는 여름철 침수 피해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고자 대규모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최근 3년간 재해 예방 공모 사업에 적극 나서 총 1034억 원 국도비를 확보해 총 사
채용 플랫폼 캐치가 구직자 2754명을 대상으로 ‘지방 취업 의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63% 비중이 ‘지방에
올 7월 대구지역에선 14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3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올 7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53개 단지, 4만3700가구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338가구보다 2만3362가구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2만3420가구, 지방은 2만280가구가 각각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구에선 수성구 ‘어나드범어’ 604가구, ‘범어2차아이파크’ 490가구 등 총 1419가구가 새롭게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경북 1384가구에 이어
정부 부동산 규제로 수도권과 지방 간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심화한 가운데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울산지역 아파트 외지인 거래도 전년비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6월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값은 한 주 전보다 0.06% 상승했다. 수도권이 0.13%에서 0.16%으로 상승폭을 키운 가운데 서울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경기, 인천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반면 지방은 하락폭을 유지해 수도
부산에서도 신축 아파트가 인기다. 구축과 달리 수요가 몰리며 매매 거래가 늘어나고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3040세대 중심으로 구축보다 신축을 선호하는 현상이 심화되는 모양새다.3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가 7월부터 시행되는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올해 연말까지 유예되면서 지방 신축 아파트를 잡으려는 막차수요가 더욱 치열해질것으로 예상된다.KB국민은행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월에 준공한 부산의 ‘쌍용 더 플래티넘 사직 아시아드’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6월 기준 9억5000만원으로 1년전(
서울 집값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며 정부가 초강수 대출 규제 카드까지 꺼내 들었으나 지방은 오히려 아파트 거래가격이 더 떨어지고 미분양이 늘어나면서 부동산 시장 침체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서울과 지방간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이제는 부동산 경기 '디커플링' 표현까지 등장하고 있다. 특히 올들어 대구는 전국 6대 광역시 중 낙폭이 가장 컸으며, 경북의 경우도 8개 도 단위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국부동산원이 29일 발표한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1~5월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해
장맛비 대신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지방기상청이 올해 제주와 남부 지방의 장마가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지난달 26일, 남부 지방은 이달 1일 장마가 끝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관측 사상 두 번째로 짧은 장마 기간에 해당한다.올해 제주지역 장마는 6월 12일 시작돼 15일 만인 26일 종료됐다. 장마가 6월 중에 끝난 것은 기상 관측 이래 처음이며 기간 기준으로는 1994년과 함께 역대 두 번째로 짧다. 가장 짧았던 해는 1973년으로, 당시 장마 기간은 7일에 불과했다.제주기상청은 “북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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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다양한 면면을 드러내고 소통의 길을 여는 예술가  
Q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작가 겸 활동가로 일하는 이선화이고 활동명은 ‘자청’입니다. 자청은 자청비라는 제주도 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 신은 모험을 떠나는 여성인데요, 옛 이야기라 현 시대에서 받아들이기에 동의가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체적 여성으로서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또 우리말로 된 이름이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미술작가 겸 활동가, 흥미롭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활동가라 해서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고, 제 전공인 미술을 가지고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 중에서 목소리를 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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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무서, 작년 서울청 관서 중 체납정리액 ‘최다’…정리비율은 성동세무서
강남세무서가 2024년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가운데 체납정리액이 가장 많았다.또 서울국세청 산하 체납정리액 상위 5개 세무서 중 체납 정리비율 이 가장 높은 곳은 성동세무서였다.국세청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2024년 총 체납액 10조4569억원 중 5조1999억원을 정리했다.그 중 강남세무서가 체납액 4211억원을 정리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삼성세무서, 성동세무서, 서초세무서, 역삼세무서 등의 순이었다.체납 총액대비 정리비율은 성동세무서가 총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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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김만식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는 오는 7월 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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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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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스페셜 게스트’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 4인 4색 특별 무대 ‘드림하이’에서 펼쳐진다!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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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수원으로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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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3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1층에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꿈마루’는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를 위한 창업 인프라와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창업 플랫폼으로, 기존 용인시에서 운영되다 새롭게 수원시로 거점을 옮겼다.경기도가 2014년부터 여성 창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에 위탁 운영해 온 꿈마루는 여성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교육, 네트워킹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수원 이전으로 ▲ 공유사무공간 ▲ 회의실 ▲ 상품촬영실 등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