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화지구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들로 구성된 삼화부영 임차인연합회는 2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화부영 3차와 5차, 6차, 8차, NHF아파트 임차인들은 불합리하고 공정하지 못한 분양전환 과정을 중단하고, 처음부터 절차를 다시 시작하라"라고 요구했다.연합회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삼화부영 3, 5, 6차가 만기를 맞아히자 부영은 제주시에 감정평가법인 선정을 요청했다"며 "제주시는 임차인과 임대인에게 감정평가업체 1곳을 선정하라고 공문을 발송했고, 경기도 소재 업체가 선정됐음에도 부영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