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해의 절반도 훌쩍 지나고 무더웠던 여름 더위도 끝나가는 8월이 되었다. 매년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며 이번 8월에도 역시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을 납부해야 한다.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제주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외국인 등록을 한 후 1년이 경과하고 제주시에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도 부과되는 지방세이다.주민세 개인분은 세액을 조례로 정할 수 있어 지자체마다 차이가 있으며 제주시의 경우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동지역은 6,600원, 읍·면지역은 5,500원이다. 또한 제주도의 경우 80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조천읍회는 8월 8일 조천읍 회원대회를 열고, 후계농업경영인 고양특례시연합회 신도지구회에서 기탁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제주시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제주시 발전을 응원하는 고양특례시 신도지구회 회원들의 뜻이 담겼다.조천읍회와 고양특례시 신도지구회는 1993년 상호 결연 한 이래 상호 협력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서로 돕는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현호경 제주시 친환경농정과장은 “지역 간 따뜻한 정이 오가는 이러한 기부는 제주
당근 재배면적이 늘면서 가격이 하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21일 제주시에 따르면 구좌지역 ㄱ특히, 7월 말부터 본격 파종에 앞서 일부 농가는 조기 파종에 나섰고, 콩과 감자 대신 당근으로 작목 전환이 늘고 있다.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전국 도매시장에서 출하된 제주산 당근 20㎏당 평균 가격은 6만4962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0%나 상승했다. 당근 평년가격은 3만577원이다.구좌지역 당근 면적과 생산량은 2022년 848㏊ 2만9000톤에서 2023년 1320㏊ 5만4000톤으로, 면적과 생산량
여전히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주민세란 지방자치단체에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7월 1일을 기준으로 현재 제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게 부과된다. 종종 회사 급여에서 주민세를 공제하고 받았다는 분들이 계신데 월급 명세서에 주민세라 명시된 세금은 근로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로 8월에 부과하는 주민세와 명칭만 같을 뿐 이중과세가 아니다.주민세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외국인의 경우는 체류지로 한다. 주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크게 , , 으로 나뉘며 매년 8월은 과 납부의 달이다. 주민세는 금액은 적지만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소중한 세금이다. 그렇다면 8월에 내는 주민세, 누가 납부하는 걸까?우선 주민세은 과세기준일 기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 부과된다.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원, 납세의무자 주소지와 체류지가 동일한 외국인, 미혼인 30세 미만의 단독 세대주, 외국인 등록을 한 날부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이 납부하는 개인분,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납부하는 사업소분 및 종업원에게 급여를 주는 사업주가 납부하는 종업원분으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매년 8월에 납부하는 개인분과 사업소분 주민세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 현재 제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나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 부과된다. 이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민법에 따른 미성년자, 주민등록법에 따른 세대원,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1년이 경과되
제주시는 안전사고로 인한 중증장애인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중장애인 단체 상해보험’ 가입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이 보험은 2002년부터 제주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시책으로 가입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장애정도가 심한 15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보장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7월 1일까지 1년간이며, 보장 내용은 ▲상해로 인한 사망 1,000만 원, ▲상해로 인한 후유장애 30만 원~1,000만 원, ▲골절 진단금 20만
제주시는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4일부터 13일까지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고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회당 5만 원씩 최대 3회에 걸쳐
제주시는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고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회당 5만 원씩 최대 3회에 걸쳐 총 15만 원까지 이용료가 지원된다. 다만, 현재 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3만5000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스포츠 선수단이 제주를 찾아 전지훈련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상반기까지 제주를 찾은 전지훈련 선수단은 총 2266팀, 3만50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목표인 4000팀 대비 56%를 달성한 수치다.지역별로는 제주시에 1456팀, 1만6688명이 방문했다. 서귀포시는 810팀, 1만8404명이 전지훈련을 했다. 주요 방문팀은 국가대표 경보 육상 선수단·대만 유도 선수단·허난FC 프로축구단, 기아타이거즈·화성FC·포항스틸러스 축구단 등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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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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