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5∼17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취임한 지 2주일도 되지 않아 다자간 정상외교 데뷔전을 치르며 '국익 중심 실용 외교'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G7은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일본·캐나다 등 자유주의 국제질서를 이끌어가는 서방 7개국의 모임이다. 매년 의장국이 논의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다른 국가나 국제기구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 앨버타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취임 12일만에 정상외교 무대에 데뷔하게 된 것으로, 12·3내란사태 이후 정지된 외교 공백을 메우고 국제사회에 성공적으로 ‘대한민국의 복귀’를 각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 차 16일 출국해 18일까지 1박 3일 일정을 소화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해외 순방길이다.위성락 안보실장은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첫 외교일정으로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사흘째인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정상외교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외국 정상과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 6개월 동안 사실상 정지 상태였던 정상외교가 이날로 재가동에 들어간 셈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캐나다 캘거리에서 귀국길에 올랐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캐나다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1박3일간 초청국 자격으로 G7 정상회의 확대 세션 등에 참석하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등과의 회동을 통해 반년 넘게 멈춰 섰던 대한민국의 정상외교 복원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포항 오천시장이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포항 오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천어시장 등 점포들의 간판을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으로 추가 교체했다.이로써 오천시장은 전 점포에 대한 돌출 간판과 오천어시장 정면 간판 교체를 완료하게 됐다. 이번 간판 교체 사업은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간판 교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점포에 대한 정보를 가시성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캐릭터 등을 사용해 오천시장에 대한 이미지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특히 전 점포에 동일한 디자인이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경기도가 선거 이슈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도의회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이 지사시절 추진한 정책 검증을 가장 주요한 의정 활동 목표로 세우기로 했다. 이들은 '이 대통령 때리기'를 예고했다. 반면 도의회 민주당에선 '이 대통령 지키기' 의정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