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아이폰 카메라 모듈 중심 기업에서 반도체 기판·전장 부품을 갖춘 복합 성장주로 재평가받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이 전장·기판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기존 ‘애플 의존주’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기존 주가순자산비율 방식 대신 사업부별 가치를 합산하는 SOTP 방식으로 기업가치를 산정했다. NH투자증권은 패키지솔루션 부문의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반도체 기판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LG화학이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 2026'에 참가해 미래 산업 전환을 이끌 로봇·전장·의료 소재를 공개한다.LG화학은 이 전시회에서 '산업의 전환을 이끌어 온 소재'를 주제로 약 400㎡ 규모의 부스에 로봇·전장·의료 등 주요 산업별 전시 존을 구성하고 모두 90여 종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로봇 분야
LG전자를 전통적인 가전주가 아닌 인공지능 인프라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냉각 설비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로봇·모빌리티·AI 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피지컬 AI 협업 기대감까지 더해지고 있다는 논리다.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LG전자는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을 넘어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그동안 LG전자는 생활가전과 TV, 전장 사업을 중심으로 평가받아왔지만, AI 산업 확산 이후 데이터센터 냉각, 자동화, 로봇 등 물리적 인프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지목한 전장 사업 육성을 위해 삼성전자가 하만을 인수한 지 올해로 10주년 이 됐다..하만은 작년 매출 15조 원대를 기록하며 인수 당시보다 2배가 넘게 성장한 데 이어 미래 투자를 이어가며 초일류 전장·오디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하 만은 2017년 3월 3월 삼성전자로 인수가 마무리됐다.. 인수가는 9조4000억원으로 당시까지 한국 기업의 외국 기업 인수·합병 중 최대 규모였다.삼성 하만 매출액은 201
코스피가 23일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65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1.10% 오른 6488.83에 출발해 장초 상승세를 몰아 6538.72까지 올라 장중 신고가를 달성했다. 전날 기록한 장중 고가를 하루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지수는 이날 9시 12분 현재 전장 대비 1.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제3국 선반들을 안전하게 호송하는 작전 개시를 발표한 가운데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CNBC 등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 6월물 선물 가격은 한국 시간 4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전장 대비 1.17% 하락한 배럴당 100.75달러에 거래되
넷마블은 액션 게임 에서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6’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지난
LG화학이 21일부터 4일 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6에 참가한다.LG화학은 ‘산업의 전환을 이끌어온 소재’를 테마로 약 400㎡ 규모의 부스에 로봇·전장·의료 등 주요 산업별 전시 존을 구성하고 총 90여종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로봇 분야에서 LG화학의 메탈릭 ABS는 무도장 공정으로 로봇 외장의 광택을 구현하고 플라스틱 경량화에 기여하는 소재다. 내부 배선에는
미국과 이란이 협상 결렬 이후에도 이면 채널을 통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가 14일 2%대 강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46.28포인트 오른 5954.9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이날 151.38포인트 오른 5960.00에 상승 출발해 단숨에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운반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국내 완성차 업계의 수출을 돕고,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에서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현대글로비스는 1만800대적 초대형 PCTC인 ‘글로비스 리더호’를 완성차 해상운송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앞서 28일에는 중국 광저우 GSI 조선소에서 열린 선박 명명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글로비스는 이 선박의 크기가 전장 230m·선폭 40m·무게는 10만2590톤이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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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DJBIC 월드지수 편입…국내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
포스코퓨처엠이 국내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 월드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ESG 상위 10% 기업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6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DJBIC는 S&P글로벌이 매년 기업의 재무 성과와 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종합 심사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에서 지난해 DJBIC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글로벌 투자자들은 이를 책임투자의 핵심 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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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공사비·고금리 … 건설업계 ‘줄도산 공포’
중동 분쟁발 유가 급등과 고물가·고금리 여파가 충북지역 건설업계를 강타하고 있다.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비용 부담을 견디지 못한 지역 건설사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6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전날까지 충북도내 건설업 폐업 신고 건수는 총 66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수치로 지역 건설업계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폐업 신고가 이처럼 급증한 원인으로는 건설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공사비 급등이 첫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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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5월 햇살' 전국 대체로 맑음...큰 일교차, 밤엔 쌀쌀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도 모처럼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4도, 낮 최고기온은 20~21도 안팎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7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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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디지털헬스' 확장…"심장초음파 AI 공급"
삼진제약이 AI 기반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삼진제약은 AI 기반 의료·헬스케어 기업 온택트헬스와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SONIX HEALTH'의 국내 독점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진은 이 제품의 국내 공급·유통을 전담할 예정이다. 온택트헬스와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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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연구원 6대 원장에 신승근 학국공학대 교수 취임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제6대 원장에 신승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가 6일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승근 원장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세무학 박사를 취득한 후 한국공학대학교 복지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했다.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일본의 고향납세제도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기부제도로 운영하기 위하여 ‘고향사랑’이라는 명칭을 처음 도입한 장본인이다. ‘일본의 고향사랑 조세제도 도입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 발표 및 ‘고향사랑 기부제 교과서’, ‘가슴뛰는 기부혁명’ 도서를 발간했으며 제1회 SBS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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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새들의 행복한 노예
하루도 거를 날 없을 터, 두툼한 커튼을 넘어 들어오는 부산한 소리다. 난장에서 좋은 자리를 잡겠다고 서로 다투는 건 아닌 듯한데 왜 이리 소란스러운 것인지, 커튼을 살짝 들춰 보이는 풍경은 아사리판이다. 부리로 낙엽을 헤집고 쪼고, 나뭇가지로 피신했다. 다시 모여들고, 동네 참새란 참새는 다 모인 듯하다. 어릴 적, 볍씨 몇 알 놓았던 덫에 이리 모였더라면, 더 큰 삼태기를 준비했을 것이다. 어찌나 성가신지 여유롭게 솟아오르던 해가 서둘러 능선을 넘는다. 해도 뜨지 않았는데 침대로 들어와 놀러 가자 보채는 아이들의 성화도 못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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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영 기업은행장 "생산적 금융 대전환…포용금융 실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선도하고 포용금융과 신뢰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장 행장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변화를 선도하는 금융 ▲가능성을 실현하는 은행 ▲성과를 창출하는 경영 등 세 가지 중장기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포용금융과 관련해 "저신용자라도 성실하게 상환했다면 고금리를 적용하는 것이 타당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용등급 중심의 현행 금리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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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답글쓰기’ 27일 종료… 댓글 중심 구조로 개편
네이버가 카페 내 ‘답글쓰기’ 기능을 이달 27일 종료하며 댓글 중심의 소통 구조로 전환한다. 커뮤니티 운영 방식 개편의 일환으로, 게시글과 댓글 간 연속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12일 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27일부터 카페에서 신규 답글 작성 기능을 중단한다. 해당 시점 이후 게시글 메뉴에서 답글쓰기 버튼은 더 이상 노출되지 않는다.기존에 작성된 답글과 그에 달린 댓글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27일 이후 게시물에 의견을 남기려면 댓글 기능을 이용해야 한다.그동안 답글 기능은 카페에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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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도시락을 싸자’
기후 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정부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 성과를 더 확대하기 위해서는 결국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실천의 강조성이 대두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도시락을 싸자’는 단순한 생활 습관을 넘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외식이나 배달 음식은 편리하지만 그 이면에는 상당한 탄소 배출이 수반된다. 일회용 용기 사용, 음식물 쓰레기 증가, 배달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까지 고려하면 우리가 무심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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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탄소중립' 실현 제주기후시민회의 20일 출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연구원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제주 기후시민회의’ 출범 회의를 개최한다. 도민 스스로 기후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참여형 정책 모델의 첫걸음이다.기후시민회의는 도민이 정책의 수립부터 이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학습과 토론을 거쳐 사회적 공감대가 뒷받침된 정책을 발굴하고, 일상 속 기후행동이 제주 고유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출범 회의에는 시민·환경단체 추천 등을 거쳐 선발된 도민 40여 명이 참여한다.이날 임현교 국가기후위기대응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