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간전
임호선 국회의원이 전국 만 18세 이상 농어민에게 월 10만 원 이상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농어민기본소득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어민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발표된 2023년 농가소득은 5,082만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 중 농업소득은 21.9%에 불과한 1,114만 원에 그쳤다. 이는 2020년 1,182만 원보다 감소한 수치로, 농업 외 소득 의존도가 높아진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반면,
임호선 국회의원이 5년 연속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임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청년 농어민 육성 정책의 실효성 부족 △농작물 재해 대응 체계 미흡 △후쿠시마 오염수 예산 대폭 삭감 △농업 기술 R&D 예산 확보 미흡 등을 지적하며 농어촌의 민생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기후위기와 농어촌 인구 감소가 맞물리면서 위협받고 있는 농어촌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를 위해 청년 농어민 유입 촉진과 정부의 지원금 확대, 부처 전담인력 확충 등 대안을
15시간전
전국의 농어민에게 월 10만원 이상 농어민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법안이 추진된다.임호선 국회의원이 전국 만 18세 이상 농어민에게 월 10만원 이상의 농어민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을 담은 ‘농어민기본소득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임 의원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2만원을 기록했지만 실제 농업활동으로 인한 소득인 농업소득은 21.9%에 불과한 1114만원으로, 이는 2년 전인 2020년 1182만원 보다 낮은 수준이다.특히 농업경영비는 2677만원, 농가 부채는 4158만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2025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건의 활동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 군수는 26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일영 의원, 엄태영 의원, 임호선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진천군 주요 현안 사업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소각처리시설 증설사업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공공폐수 처리시설 건설사업 △진천 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
충북 증평군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이 지난 6일 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2024 제4회 자랑스러운 증평교육 공로자’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이한 이날 행사엔 이재영 군수와, 조윤성 군의장, 손희순 교육장, 임호선 국회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증평교육 발전과 학교 지원에 공헌한 이문재 증평신협 이사장이 공로상을 수상했고, 이동령 군의원과 배종록 증평농협조합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 우수 회원 14명도 군수상, 군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받았다. 손병진 회장은
12시간전
전국의 농어민에게 월 10만원 이상 농어민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이 입법 추진된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임호선 의원은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농어민에게 월 10만원 이상의 농어민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을 담은 '농어민기본소득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20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정부에 따른 2023년 농가 소득은 집계 이후 최고치인 5082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실제 농업 활동으로 인한 소득인 농업 소득은 전체 21.9%에 불과한 111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 전인 2020년 1182만원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룡 교수 김경수 "남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철도공단, 국회서 ‘철도 디지털 전환’ 정책 토론회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 라이프사이언스펀드, 美 바이오텍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 투자
삼성이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미국 바이오 벤처 기업 '제너레이트 바이오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새로워진 갤럭시 AI로 고도화된 개인화 경험 제공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 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후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2억 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서 A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내년에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바일 AI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도화된 AI 개인화 경험최근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특히 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인 '나우바’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군 '풍수해보험'으로 재난 든든히 대비하세요
1시간전
인제군이 겨울철을 맞아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은 대설을 비롯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지진 등 8종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 보험이다.가입대상은 인제군민으로, 구체적으로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에 대해 보장하며, 보상 범위는 자연재해로 인해 발상한 재산피해와 함께 특약으로 주택 유리창 파손,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연말맞이 "사랑의 꾸러미" 전달
1시간전
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원주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추천 가구 대상으로 1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이날 전달된 선물은 쌀, 라면, 햄 등 기본 식료품으로 구성하였으며 행복나눔봉사단 영포스트맨 단원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따뜻한 인사와 함께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원주우체국 영포스트맨 유태상 단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행복나눔봉사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탈당한 합천군의원 "친위 쿠데타 용납할 수 없었다"
12.3 내란 사태 직후 국민의힘을 향한 여론도 심상찮다. 소속 국회의원들이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하는가 하면 국회 몫 헌법재판관 임명 추진에도 딴지를 걸고 있어서다. 지방의회 소속 의원들도 '계엄은 대통령 고유권한'이라는 둥 내란 동조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명근 화성시장, 동탄1·2신도시 연결도로 현장 점검
2시간전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경부고속도로 지하 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구간 전면 개통을 앞두고 23일 오전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에서 최초로 조성된다. 지하화 상부에는 그간 구분돼 있던 동탄1·2신도시를 잇는 6개 연결도로가 만들어지면서 상부에는 공원이 조성되면서 여울공원과 녹지축으로 연결되게 된다.시는 상부공원을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경부고속도로 상부연결도로 중 1번·6번은 지난 8월 29일 개통됐다.당초 이달 30일로 개통 예정됐던 4개 보조간선도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취업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조속 추진
2시간전
경남 진주시는 탄핵 정국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공공일자리사업을 조속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