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진주시가 18일 열린 ‘일반성면 도장마을 공장 설립 반대 기자회견’에 대해 설립 승인 시 관련법의 저촉사항은 없으며 향후 공장 가동 시 법 준수 여부를 점검해 위반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공장 설립 승인 시 관련법 및 관계 부서의 의견을 종합 검토해 설립 승인했으며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진주시는 “공장 설립 승인 후 건축 공사 과정에서 주민 반대 민원이 제기돼 지난 5월과 6월, 업체와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대립되는 의견을 중

진주시 일반성면 도장마을 주민들이 마을 인근의 플라스틱공장 설립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18일 오후 도장마을 주민 10여명은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가 마을 한복판에다 플라스틱 제조 공장 설립을 신축 허가해 주민들의 건강권 생활권 환경권 및 재산권을 침해받게 했다며 행정처리에 대한 진상규명과 플라스틱 공장 설립철회를 요구했다.이들은 “현재 일반성면 답천리 1062에 신축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은 오른쪽, 왼쪽, 뒷쪽 모두 마을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마을 한 가운데에 신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공장은

진주시 일반성면 답천리 도장마을 주민들은 1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을에 인체에 유해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건립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마을에 들어설 신축공장은 업종이 플라스틱 제조업으로 사출성형기, 블로우성형기, 콤프레셔가 가동돼 소음, 진동, 악취, 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