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실상 휴·폐업 상태에 있는 위생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 만료 후 권리금 등 이권 다툼으로 의도적으로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영업장 폐업 신고가 되지 않아 신규 영업 신고를 하지 못하는 자영업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영업 신고된 위생업소 수는 2만 4325개소이며, 이중 영업주가 6개월 이상 임의로 휴업한 업소 수는 현재까지 파악한 결과 533개소로 조사됐다. 장기 임의 휴업한 업소에 대해서는 사업자등록 폐업 및 시설물 멸실
제주시는 올해 장기 임의 휴·폐업 위생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 만료 후 권리금 등 이권 다툼으로 의도적으로 폐업 신고를 하지 않거나 영업주 인지 부족 등의 사유로 기존 영업장 폐업 신고가 되지 않아 신규 영업 신고를 하지 못하는 자영업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영업 신고된 위생업소 수는 2만 4,325개소이며, 이중 영업주가 6개월 이상 임의로 휴업한 업소 수는 현재까지 파악한 결과 533개소로 조사됐다.시는 장기 임의 휴업한 업소에 대해서는 사업자등록 폐업 및 시
포항시 북구청은 「2024년 포항국제 불빛축제」중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사용 가능한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나섰다.‘열린 화장실’은 포항국제 불빛축제 기간인 `24. 5. 31. ~ 6. 2. 운영될 예정이며, 인파가 집중되는 영일대 해수욕장과 설머리물회지구 해안 일원의 위생업소 40개소를 지정하여 관광객의 안전하고 청결한 화장실 편의 제공위해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참여토록 했다.열린화장실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는 관광객들이 보기 쉬운 곳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
포항시 북구청은 ‘2024년 포항국제 불빛축제’ 중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사용 가능한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나섰다.‘열린 화장실’은 포항국제 불빛축제 기간인 이달 말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운영된다. 인파가 집중되는 영일대 해수욕장과 설머리물회지구 해안 일원의 위생업소 25개소를 지정하여 관광객의 안전하고 청결한 화장실 편의 제공위해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참여토록 했다.열린화장실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는 관광객들이 보기 쉬운 곳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제주시가 오랫동안 임의로 휴업하거나 폐업한 위생업소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제주시는 임대차 계약 만료 후 권리금 등 이권 다툼으로 의도적으로 폐업 신고를 하지 않거나, 영업주의 인지 부족 등의 이유로 기존 영업장에 대한 폐업 신고가 되지 않아 신규 영업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는 자영업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비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제주시가 파악한 장기 임의 휴·폐업 위생업소는 총 533곳이다.업종별로는 ▲숙박 22곳 ▲이·미용 31곳 ▲세탁 3곳 ▲목욕·건물위생 12곳 ▲식품접객 209곳 ▲식품 등 제조 14곳 ▲식품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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