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충북 단양군에서 발생한 곡계굴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는 ‘제75주기 단양 곡계굴 합동위령제’가 지난 20일 단양군 영춘면 곡계굴 위령비 광장에서 열렸다. 단양곡계굴유족회가 주관한 이날 위령제에는 유족회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아픈 역사를 되새겼다. 행사는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합동위령제와 추모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곡계굴 사건은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1월 20일 단양군 영춘면 곡계굴에 피난 중이던 민간인
충북 단양군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영춘면에 기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농작업과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장화와 앞치마 등으로 구성됐다. 기탁된 물품은 영춘면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과 연휴를 맞아 지역 축제와 봉축법요식 현장을 잇달아 찾으며 민심과 불심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 후보는 지난 23일 영춘면 하나로마트 앞에서 열린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민들은 지역경제와 정주여건, 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고 김 후보는 현장에서 군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공감의 시간을 이어갔다.이어 김 후보는 단양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제42회 소백산철쭉제 행사장을 찾아
엄태영 국회의원은 11일 6.25 전쟁 중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인 ‘단양 곡계굴 사건’의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명예회복과 실질적인 보상 및 지원 내용을 담은「단양 곡계굴사건 희생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단양 곡계굴 사건은 1951년 1월20일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곡계굴과 영춘면 일대에서 피난 중이던 수백명의 민간인이 미군의 폭격으로 인해 희생된 안타까운 ‘민간인 희생사건’이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 2008년 약 200여명 이상의 희생자가
충북 단양군이 쏘가리 금어기를 맞아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와 건전한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어로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군은 쏘가리 산란기 자원 보호를 위해 금어기 불법 어로행위 감시단 2명을 운영하고 쏘가리 포획 금지와 동력기관 부착 보트 낚시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 16개를 제작·게시하는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다. 쏘가리 금어기는 가곡면 가대교를 기준으로 댐내지역은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그 밖의 댐 구역 외 지역인 가대교부터 영춘면 일원까지는 6월 10일까지 적용된다. 군은 금어기 동안 미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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