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문화예술 공연 평화오아시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행사에는 도내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
대구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 ‘2024 NDD’가 오는 9월 6일 오후 7시30분, 7일 오후 5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립니다. ‘2024 NDD’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안무자들과의 협력 작업으로
2주전
영·유아 양육 가정 온 가족이 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2024년 인천 양육가정 유아차 걷기대회’가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열립니다. 인터넷신문 과 경인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인천시, 인천사랑운동시민운동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친출산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해나가자는 취지로 열리는 양육가정 가족 축제입니다.참석 가족들은 단풍이 물든 공원 둘레길에서 유모차를 밀고 공원을 산책하며 아이 앙육의 보람과 고민을 공유하고 서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경북도, 경북도의회, 포항시, 도내 22개 시군, 포항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2024 경북 우수 한우 농특산물장터’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영일대 해상누각 광장에서 열립니다.이번 장터는 대형무대와 가수 공연을 지양하고, 농특산물 구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입니다.7일 오후 6시 개막행사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무대를 설치하여 지역 아티스트의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야시장의 감성을 재현할 계획입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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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차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9월 28일 영동군 월류봉 ~ 반야사 약 9㎞ 구간에서 열립니다.충북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 광장에서 출발하여 내내 석천, 조강천 계곡을 끼고 걷는 길입니다. 병풍처럼 깍아지른 고봉준령의 산세를 눈앞에서 올려다보며 걷습니다. 중간중간 금강 줄기인 석천을 따라 혹은 가로지르며 물소리와 함께 걷습니다. 숲풀 우거진 수변데크가 길게 이어지기도 하며 한적한 마을의 꽃길과 카페길도 나옵니다. 교각과 징검다리로 석천을 3번 건너면 반야사 삼층석탑에 도착하고 대웅전 뒷길로 다시 10여분 가파른 길을 오르면 종
루씨쏜아뜰리에 기획전 '내게 말을 거는 제주' ‘류주희’ 개인전 JOOHEE RYU’ Solo Exhibition이 오는 9월 4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서귀포에 있는 루씨쏜아뜰리에 Lucysson Atelier에서 개최한다. 류주희 JOOHEE RYU 작가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했으며, 그림에 빠져있는 재즈 보컬리스트다. 루씨쏜 아뜰리에 대표는 "문화 복합 갤러리 ‘루씨쏜 아뜰리에’에서 류주희 작가의 개인전이 열립니다. 제주의 자연과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보사노바 음악을 더한 재즈보컬리스트 류주희 작가의 창작민화 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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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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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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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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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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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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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해력 저하…시교육청에 대책 마련 촉구
4시간전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이 최근 청소년의 문해력 저하가 일상생활에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어교육 강화에 대한 울산시교육청의 신속한 대책 마련에 대해 서면 질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청소년의 읽기 능력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비단 읽기 능력의 하락은 국어 과목의 문제가 아니라 영어, 수학, 과학 등 교육 전반에 걸친 학습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결국 장기적으로 교육격차 확대, 사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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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 정부 차원 파격지원 요청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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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권 지도부는 오는 24일 국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동남권 3개 시도지사와 지역민생·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19일 국회 예결위원인 지역출신 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실에 따르면 여권 지도부는 이날 22대 첫 정기국회 초반부터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들과 함께 지역별 내년도 국비지원 등 입체적인 협의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김상욱 시당위원장,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두겸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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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女축구, 미국 꺾고 U-20 월드컵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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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강호’ 미국을 꺾고 2024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결승에 선착하며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북한 여자 U-20 대표팀은 19일 콜롬비아 칼리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파스쿠알 게레로에서 열린 미국과 대회 준결승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과 한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북한은 또 다른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2대0으로 물리친 일본과 23일 결승전을 치러 8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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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씨름대회 백두급 장사 오른 김민재, 데뷔 2년여 만에 장사 13회 휩쓸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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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에도 김민재가 있다. 그는 씨름 ‘괴물’로 불린다.2002년생, 22세에 불과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는 백두급을 평정하고 있다.김민재는 18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장사결정전에서 서남근을 3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민속씨름에 데뷔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무려 13번째 장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민재의 등장으로 ‘씨름의 꽃’ 백두급엔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2022년 6월, 울산대 2학년에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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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진심'인 익산시…불편 해소 이어 '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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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들은 일손이 딸리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만 107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85명이 근무하는 등 전국 지자체마다 많은 인원이 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