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여자씨름단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영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장사씨름대회에서
충북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이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장사씨름대회’에서 매화급 정상에 올랐다.지난 2일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 최다혜 선수가 매화급에서 우승했다.무궁화급에서는 김다영 선수가 준우승을, 단체전에서는 3위에 입상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영동체육관에서 열렸다.괴산군 씨름단은 이달에 열리는 구례대회와 10월 전국체전에도 대비한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영동군 여자씨름단 양윤서 선수가 지난 1일부터 영동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장사씨름대회 국화장사에 등극했다.영동군 여자씨름단은 단체전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영동군 여자씨름단은 지난 2021년 창단 이후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영동을 알리고 있다. 최근 열린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는 박민지 선수가 국화장사에 올랐다.양윤서 선수는 “국화급으로 체급을 올린 후 첫 장사 타이틀을 영동군에서 차지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영동군 여자씨름단은 변영진 감독과 주장인 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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