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진보당 양영수 의원은 19일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서귀포시 등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서귀포시의 문화도시 사업과 관련해 "문화도시 사업 확대해 광역화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귀포시 문화도시사업은 2020년부터 올해 2024년까지 5년간 150억원의 사업으로 연간 3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됐다. 서귀포시 문화도시사업은 2025년 예산안에 민간위탁금 2억원이 반영됐지만 문화도시사업 명맥 잇기도 쉽지않은 예산으로 모든 사업들은 중단 위기에 놓여있다. 서귀포시 문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은 13일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정무부지사 대상 정책질의에서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 전액 삭감과 관련 보편적 문화예술교육와 예술강사의 생계 위기를 지적하며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양 의원 자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2005년부터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정부가 2025년 예산안에 예술강사들의 인건비를 한 푼도 반영하지 않으면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예술강사 지원이 사실상 중단될 위기에 처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진보당 양영수 의원은 13일 열린 제433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 전액 삭감으로 보편적 문화예술교육와 예술강사들이 생계 위기에 처하게 됐다"며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5년부터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정부가 2025년 예산안에 예술강사들의 인건비를 한 푼도 반영하지 않으면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예술강사 지원이 사실상 중단될 위기에 처해있다. 이와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과 문화예술 행사 사업비를 대폭 삭감해 ‘홀대론’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양영수 의원은 13일 433회 정례회에서 도를 상대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양 의원은 “보조금심의위원회 2분과는 보건·복지·문화·관광·환경·도시사업을 심의하는 데 올해 총 1490건 중 문화·관광분야는 32%에 불과해 문화예술인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 줄면서 ‘홀대론’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보조금심의위는 유사 사업이다, 계획
정치자금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7월부터 지방의원도 후원회를 설치할 수 있게 됐지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의 후원회 설치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치후원금센터에 따르면 제주도의회에서는 현재 4명의 의원이 후원회를 등록했다.제주도의원이 45명인 것을 감안하면, 전체 인원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이들이 후원회를 등록한 것이다.후원회를 등록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과 양경호 의원,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 진보당 양영수 의원 4명이다.광역의회 의
한라산 정상 백록담 능선 곳곳에 쓰레기 쌓이면서 1.5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백록담 능선 일대에서 5리터 종량제 봉투 100여개와 자루 1.5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앞서 공원관리소 직원 20명은 이틀에 걸쳐 총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한라산 정상에 버려진 쓰레기들은 등산객들이 나무 데크 밑에 버리고 간 컵라면 용기와 과자봉지, 페트병, 맥주캔 등이 주류를 이뤘다. 일부 구간에는 컵라면 국물 등 음식물쓰레기도 버려졌다.앞서 양영수 제주도의회 의원(진보당·아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한라산 정상에 설치된 나무데크 아래 쓰레기더미가 가득해 한라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데크를 철거하는 것도 고민할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13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진보당 양영수 의원은 한라산 정상 데크 아래 가득한 쓰레기 문제를 언급하며 "이 문제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양 의원은 다른 국립공원 명산들의 정상 모습과, 한라산 정상 모습을 사진으로 비교하며 "차이점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이에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지역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미래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및 특수교사 양성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에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의장인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강동우 교육의원, 양영수 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과 학교 급식비 지원 등 12개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두 차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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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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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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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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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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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상가 소유주·수요자 만남의 장 열린다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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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 장점 2004년 ‘전문성’VS 2024년엔 ‘안정성'왜?..학부모 항의 소란”
“교직수당 등 저경력교사 정근수당 인상 등 처우 개선을 위한 법‧제도 마련과 예산 반영을 정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한다”20년 전과 현재의 교원은 교직을 어떻게 인식하고 무슨 변화가 있을까.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출연연구기관인 한국교육정책연구소는 올해 ‘교직문화에 관한 조사’ 연구를 진행하며 지난 6월 18~30일 전국 초‧중‧고 교원 6,050명을 대상으로 교직문화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연구소는 20년 전인 2004년에도 동일 명의 연구를 수행하며 일부 같은 문항으로 설문조사(초‧중‧고 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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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 손광성 수필가 초청 대담 ‘숨어 피는 꽃’ 진행
제주문학관은 30일 오후 3시 문학관 1층에서 손광성 수필가를 초청해 ‘숨어 피는 꽃’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손광성 수필가는 ‘달팽이’, ‘손광성의 수필 쓰기’, ‘하늘 잠자리’, ‘꽃, 그 은밀한 세계’, ‘바다’ 등을 펴냈으며, 한국수필문학대상, 가천환경문학상, 국제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이번 대담에서는 제주문학관 김순이 명예관장이 손광성 작가의 작품세계와 창작 이야기, 수필가이자 동양화가로서의 예술 여정을 나눈다.참가 신청은 22일부터 제주문학관 누리집 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80명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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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꿈터, 백혈병아동 치료비 성금 200만 원 지원
행복꿈터는 지난 20일, 모금회를 방문해 공연활동을 통해 모인 수익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행복꿈터는 2017년부터 5년째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공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행복꿈터에서 기탁한 환아 치료비는 2064만540원에 달한다.양안섭 대표는 “환아들의 빠른 쾌유와 학업 복귀를 응원한다”며“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이 건강을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날까지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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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 확대 법안 국회 제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5%로 올리고 국민연금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23일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한 보험료율 13%를 반영하고 이를 위해 현행 9%에서 연도별 0.5%씩 단계별로 올리도록 했다.동시에 소득대체율은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소득대체율 42%보다 3% 높은 비율이다. 실제 정부안의 자동조정장치로 인한 소득대체율 인하 효과까지 고려하면 정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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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천안시는 ‘2024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53건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8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마음소리로 배우는 청각장애 다문화가족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