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주항공청 R&D 기능 이관, 핵심기능 분리 등 주장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역간 나눠먹기식 우주항공청 흔들기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성범 의원은 지난 29일 과기정통부와 우주항공청을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에서 “우주항공청이 연구·산업·행정 기능을 통합해 시너지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날 신성범 의원은 “출범 1년 6개월을 맞은 우주항공청에 필요한 것은 하루빨리 조직을 안정화시켜 다음 달 누리호 4차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는
최근 천연물 신약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치매 등 치료에 효과가 밝혀진 의료용 대마 규제 완화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성범 의원은 지난 24일 대전 전자통신연구원에서 진행된 과기정통부 직할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치매, 알츠하이머 치료 연구와 의료용 대마 활용 신약 개발 진행 경과를 묻는 질의에 나섰다.신성범 의원은 먼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상대로 “현재 대마가 전세계적으로 파키슨병, 치매
우주항공청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성범 의원은 지난 16일 우주항공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개청 1년 5개월이 지난 우주항공청 활동을 종합평가하는 질의에 나섰다.이 자리에서 신성범 의원은 “우주항공청이 경남 사천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경남지역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매우 컸지만, 1년 5개월이 지나는 동안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 노력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대표적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통신 품질과 과학관 시설 등에 있어 도시와 농촌간 균형을 촉구하는 지적이 제기됐다.신성범 의원은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도시와 농촌간 통신 품질 격차, 도시대비 부족한 지방의 과학관 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신성범 의원이 과기정통부의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대도시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121 메가비피에스인 반면, 농어촌 지역은 절반 수준인 645 Mbps로 도시와 농촌간 품질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확
전국 297곳, 1억 5000만 원 회선 사용료 잘못 납부경남도 1700만 원 과오납, 창원·통영 76% 차지 신성범 국회의원이 철거된 공공와이파이 회선 사용료를 환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신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공공와이
정부출연 연구기관중 기술료 징수 1위는 전자통신연구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성범 의원이 지난 24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술료 징수현황」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기술료를 징수한 곳은 전자통신연구원이었다.전자통신연구원 기술료 수입은 2022년 502억, 2023년 546억, 2024년 638억으로 매년 500억을 넘기며 증가 추세에 있다.한국에너지연구원 또한 2022년 57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은 지난 7일 NH농협 산청군지부에서 ‘제2차 경남서부4군 농정간담회’를 열고, 농업·농촌의 주요 현안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농협 조합장과 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촌 인력 수급, 농업금융 안정, 농촌 인프라 확충 등 현장 중심의 정책과제를 공유했다.참석자들은 국회의원, 지자체, 농협이 함께 참여하는 ‘ 경남서부4군 농정발전 협의회’를 분기별 정례협의체로 운영해 공동 대응체계를 상설화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회의에서는
전국의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가 기능을 다해 철거된 후에도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와이파이 회선 사용료가 부과된 것으로 드러났다.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성범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공공와이파이 철거후에도 회선 사용료가 부과된 곳은 전국 297개소, 회선료는 1억5000만원이다.가장 많은 금액이 과오납된 곳은 경기도로 2970만원, 인천시 2323만원이며 경남도는 1700만원을 납부했다. 경남도는 통영시 759만원, 창원시 531만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은 지난 7일 경남항노화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임업 소통 간담회’를 열고, 산불특별법 시행을 앞둔 임업·산림 분야의 주요 현안과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한국전문임업인협회 거창·함양·산청군협의회 임원 및 임업인 10여 명, 산림청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임업 재해복구 지원체계 개선, 임업직불제 현실화, 공익용 산지 보전지불제 도입 등 현장 중심의 제도개선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이날 행사는 산림청의 ‘산불피해지역의 복구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
2025 APEC 정상회의를 목전에 두고 테러 등 위협 대응체계 점검이 한창인 가운데, 행사장 인근 월성을 비롯한 원자력발전소 주변 불법드론 탐지 및 검거 건수가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성범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불법드론 탐지 및 조종사 검거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3건에 불과했던 불법드론 탐지 건수가 2023년 250건으로 늘어날 정도로 최근 불법드론 관련 위협이 커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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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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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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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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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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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의 음식물 처리기 라인업의 올해 1~9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6% 급성장했다.11일 가전제품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음식물 처리기가 '신흥 이모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버튼 하나로 살림을 덜어주는 편리함으로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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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인천소방길’ 명예도로명 부여 
인천시 중구는 소방과 시민이 함께 일궈낸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천 소방의 역사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소방길’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소방청사가 자리한 내동 1-10번지부터 자유공원 광장 입구를 거쳐 인천 최초의 소방망루가 위치했던 전동 34-9번지까지 총 633m이다. 인천은 1883년 제물포항 개항으로 일본, 청나라 등 여러 나라의 외국인들이 대규모로 유입되면서 자유공원을 중심으로 각국 영사관과 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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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박진영, '하트 메이드' 중독성 있고 좋다고…안무 피드백 주셔"(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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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7일 오후 5시 영종하늘도시 초록길 일원에서 9회차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주민 쉼터이자 하늘도시 상업지역의 중심인 초록길의 청결을 유지하고,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해 솔선수범했으며, 영종 1·2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요 자생 단체 소속 주민 약 50명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이 같은 다양한 자생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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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인천역사 학술회의 21일 개최
강화군은 인천광역시 및 한국중세사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강도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주제로 ‘인천역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강도시기를 중심으로 고려와 동아시아 주변 국가 간의 관계를 조명하고, 인천시와 강화군이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자 마련했으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고려 후기 강도 시기 연구 성과를 집약하고,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인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