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12시25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교사거리에서 직진 중이던 쉐보레 승용차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레이 경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임신부인 승용차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신호 위반 여부를 확인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제너럴모터스가 세금 혜택 종료를 앞두고 강력한 전기차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지난달 GM은 쉐보레, 캐딜락, GMC 브랜드를 통해 총 2만1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월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던컨 알드레드 GM 북미 수석 부사장은 “8월은 전기차 판매에서 최고의 달이었으며, 이는 장기적인 시장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알드레드 부사장은 전기차 시장의 지속 가능성을 언급하며, 지난해 GM이 S&P 글로벌 모빌리
제너럴 모터스가 신형 쉐보레 볼트EV를 포함한 전기차 생산을 축소할 방침이다.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GM은 지난 8월 전기차 판매량이 2만1000대를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지만, 시장 수요 감소를 우려해 생산 조정을 결정했다.내부 메모에 의하면, GM은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에서 생산하는 캐딜락 리릭과 비스틱의 생산을 오는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감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교대 근무 중 1개 조가 중단되고, 일부 직원이 해고될 예정이며
GM한국사업장은 지난 7월부터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5개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쉐보레 차량 5대를 무상 대여해 재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 차량들은 자원봉사자 수송, 식수 및 식재료 운반, 침수 현장 조사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앞서 지난 7월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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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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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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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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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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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강진역’ 첫 기차 손님 맞이 깜짝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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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핫플’ 신청사에서 색다른 추석 즐겨요
동작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구청 신청사를 ‘열린 테마파크’로 특별 운영한다.구는 신청사를 ▲놀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꾸며, 구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명절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이며, 추석 당일은 휴장한다.먼저 ‘놀거리’는 신청사 중정에 설치된 높이 15m의 초대형 미끄럼틀이다. 운영을 시작한 지 20일 만에 6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이미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1호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