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100만 회원 달성을 기념해 21일 대구시 동구 봉무공원에서 경상권 회원 걷기 대회를 연다. 협회는 서울권·충청권·강원권·경상권·전라권 등 전국 5개 권역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걷기대회를 열고 있다. /조재영 기자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보건복지부가 서울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지정한 서울재활병원 개최 ‘뇌병변장애 청소년 캠프’에 활동지원단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2박 3일간 뇌병변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정동진 등지를 여행하는 내용의 캠프활동을 통해 장애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하며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김수경 교수는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작업치료사로서 필요한 전공 역량과 장애인을 돕는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며

지난해 전국 39개 의과대학에서 자퇴·미등록 등으로 학교를 그만둔 학생이 201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대구·경북권 5개 대학에선 13명이 의대를 중도 탈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입시업계에선 중도탈락자가 상위권 의대로 진학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8일 종로학원은 대학 정보 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39개 의대의 중도 탈락자가 201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179명에서 22명 늘은 규모다.권역별로 서울권 9개 대학에서 41명(전년 3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