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겨울철을 맞아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독도·호미곶등대 등 지역 바닷길 안전시설 243곳에 대해 3일부터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7일 밝혔다.겨울은 대설·한파·강풍·풍랑저수온 등으로 선박 피해가 빈번한 계절이다.특히 기상청은 올해 겨울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나 우
문경소방서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겨울철 빈번한 교통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자체 특별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이번 훈련은 영하권 기온 지속과 도로 노면 결빙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실전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문경소방
한순간에 모든 것을 앗아가는 화재는 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화재는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는 재앙 중 하나로 겨울철 발생 빈도가 매우 높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사용도 많고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공장과 주택 등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데다 산불도 다발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대기가 건조하고 추운 동절기에는 가정이나 상가, 공장, 농장 등지에서 전열
인천 동구는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인천시와 함께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천시 점검반을 비롯하여 금연담당 공무원 및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시·구 합동 점검반을 통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경계 30m이내 구역, 금연벨, 흡연 민원이 빈번한 금연구역 점검 및 흡연실 설치시설 등으로 주·야간 시간 및 주말을 활용하여 지도·점검할 계획이다.집중 점검대상으로는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 ▲
양산시는 11월 13일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3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교육과 맞춤형 취업상담, 체험형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했다.오전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의 전문강사가 겨울철 빈번한 추락·넘어짐·충돌 등 안전사고 예방법을 중심으로 공공일자리 작업 현장 안전관리 요령을 전달하였다.오후에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10개 상담창구에서 일자리상담사들
인천 동구는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인천시와 함께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천시 점검반을 비롯하여 금연담당 공무원 및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시·구 합동 점검반을 통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경계 30m이내 구역, 금연벨, 흡연 민원이 빈번한 금연구역 점검 및 흡연실 설치시설 등으로 주·야간 시간 및 주말을 활용하여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집중 점검대상으로는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공공청사, 의료기관, 학교 및 어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겨울철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울산항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8일 울산해수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울산항 항계 내 겨울철 해양사고는 총 32건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발생 건수는 적었다.하지만 겨울은 강한 북서 계절풍 탓에 풍랑특보가 연평균 31.4일로 빈번한 데다, 수온이 평균 8.9℃까지 떨어져 해상 추락 시 인명피해로 직결될 위험이 매우 높다.이에 해수청은 내년 2월까지 4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안전 관리를 대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재난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와 함께 271가구의 주택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차단기 고장 교체 및 노후설비 수선을 오는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누전차단기, 전기피복, 조명기구 등이며, 불량하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소모품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교체하고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전기안전 멀티탭도 함께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빈번한 재난으로 재난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
1일전
무분별한 해루질하다가 고립되거나 사망하는 해양사고가 빈번한 영흥 꽂섬 인근이 내년 1월부터 출입통제장소로 지정된다.인천해양경찰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음 달 12일부터 옹진군 영흥면 내리 갯벌 중 꽃섬 인근부터 하늘고래전망대까지 이어진 갯골 주변을 출입통제장소로 지정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영흥도 내리 갯벌에 분포한 갯골에서 고립·익수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야간시간 대 연안사고는 13건, 인명피해는 2018년 1명, 2023년 1명 발생했다.이에 따라 야간(일몰 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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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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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비 확대해 농어촌기본소득 취지 살려야 한다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3일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책정된 도비 126억여 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번 주 열리는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군 간 논의 끝에 합의된 도비 18%만이라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7개에서 3개가 추가된 전국 10개 시범지역 농어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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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으로 가족 소통 활짝! 울주군가족센터,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On' 성료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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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반시 가격안정 대책 간담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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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가득한 2025 시즌 제주SK...팬들이 뽑은 올 시즌 MVP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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