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올여름 계속되는 습한 날씨에 8월 제습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전자랜드의 제습기 판매 수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제습기 수요가 급증해 실제로 일부 지점에서는 재고가 모두 소진되는 등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된 뒤 8월에 습도가 완화됐던 것과 달리, 올여름엔 8월까지 습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전자랜드는 분석했다. 이에 전자랜드는 제습기 재고 확보에 힘쓰는 한편, 온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