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5년 생태하천 복원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320억 원을 확보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공모한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신청해 1등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78억 원 중 국비 131억 원과 도비 189억 원 등 85%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이 사업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배재 터널 입구까지 총길이 3.2㎞ 구간으로 생태호안과 여울 등을 조성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유라시아 종자 보전 역량 강화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 중이다.이번 워크숍은 종자 보전 네트워크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과학기술 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해 유라시아 5개국 실무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와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에서 진행하는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프로그램의 이틀차인 9월 5일, 신안갯벌에서 갯벌관련 지자체 담당자를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의 핵심 프로그램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교육프로그램의 핵심인 현장실습이 진행되는 압해도 갯벌은 세계자연유산이자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 지역으로 연간 90여종, 10만 개체 이상의 철새를 부양하는 중요지역이다.교육프로그램의 강사로 초청된 영국왕립조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서귀포시와 27일 서귀포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업무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기반 식물자원 보전·복원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난대부터 온대, 한대에 이르는 모든 식생기후대를 보이는 국내 유일한 지역으로, 높은 식물 및 식생 다양성을 나타내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다.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에 있어 식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주지역
국내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유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해녀 어업에 대한 국가의 보전.지원을 의무화하는 법률이 제정된다.해녀들이 주소지 외의 바다에서 어업을 하는 소위 '원정 물질'을 허용하는 법률 개정도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녀어업유산 보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해녀지원법 제정안은 해녀어업유산의 지속가능을 위한 국가의 책무를 규정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대표적으로 ‘국가
광주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2025년 생태하천 복원 공모사업’에 목현천이 1등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국·도비 320억원을 확보했다.시는 사업비 379억원을 들여 목현천 총 길이 3.2㎞ 구간으로 생태 호안과 여울 등을 조성하고 건전화된 하천에 용수공급시설(이송관
LG화학이 여수 앞바다에 심은 잘피 군락지의 면적과 생물 다양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LG화학은 작년부터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 대경도 인근에서 진행한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의 중간 모니터링 결과를 27일 발표했다.기후변화로 줄어들던 잘피 군락지는 복원 사업 이후 면적이 늘어나기 시작했다.LG화학은 지난해 10월 1차로 잘피 5만주를 이식해 기존 42.7㏊였던 군락지 면적을 44.7㏊로 넓혔다.이후 고사하는 개체 없이 자연 군락지와 함께 스스로 면적을 늘려 올해 6월 기준 45.
경주시는 2018년 9월에 복원된 경주읍성 324m 구간에 이어 동성벽과 북성벽 215m 구간의 추가 복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경주읍성 복원 구간 내 학교정화구역을 점유했던 고철 야적장이 철거되면서 복원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읍성’은 북부동·동
완도군이 9월 6일까지 수산 분야 FTA 피해 보전 직불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FTA 피해 보전 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수입량 증가, 가격 하락 등 피해를 입은 품목을 선정한 뒤 생산자에게 일정 부분을 지원하여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해양수산부는 ‘24년 8월 1일 전복과 가리비를 지원 대상 품목으로 고시하였으며, 전복의 협정 발효일은 ’23년 1월 1일, 가리비는 ‘22년 2월 1일이다.지급 대상자는 대상 품목을 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어업인으로 포
영덕군의회는 지난 11일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에서 김성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우농가 생산비 보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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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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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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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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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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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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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낙죽장 김기찬 장인 전시회
하동군은 20일~30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내 아트갤러리에서 국가무형유산 낙죽장 보유자 김기찬 장인의 전시 을 연다.'푸른 기와집에서 날아온 봉황들의 합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청와대에서 보내온 명절 선물 상자를 활용해 제작한 신작 등 70점을 포함해 200여 점의 낙죽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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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오물풍선 부양..경기북부 및 서울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
북한이 사흘 만에 또다시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오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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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 행정력 집중
대구시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정주형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RISE는 대학 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 및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를 뜻한다. 이에 따라 시는 중앙 부처의 의대 교육혁신 정책에 발맞춰 ‘대구시 RISE 기본계획’ 관련 과제들을 발굴·추가하는 한편 대학과 병원, 시교육청 등과 협력해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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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재즈 연주자 10인이 저마다 걸어온 길을 만난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로 열리는 대중적인 재즈 공연 가 25일 오후 7시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공연 주제는 '재즈의 길을 걷는 10명의 사내들'이다. 실제 삼색 개성을 펼쳐낼 3개 연주팀이 출연하며 구성원을 합하면 10명이다.공연을 기획하고 진행을 맡은 김현준 재즈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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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1세대 청년들 곽노현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2010년 초반 초중고를 다닌 무상급식 1세대 청년들이 곽노현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한다.곽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곽 예비후보가 서울교육감으로 제임하던 당시 초중고를 다닌 학생들이 모여 19일 오후 8시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지지선언을 한다고 밝혔다.곽 예비후보 진영은 “이들이 혁신교육 1세대 수혜자로서 특정 단체나 정당의 조직이 아닌 자발적으로 모인 청년 지지자들”이라고 소개했다.한편 곽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명사들이 지지선언은 이날도 이어졌다. 18일 김성오 한국협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