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로 지난 3년에 걸친 ‘글로컬대학 30’ 선정이 마무리됐다. 최종 라운드에서 7개 혁신모델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총 27개 모델, 39개 대학 체제가 완성됐다. 이번 발표에는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 모델과 조선대·조선간호대 통합 모델이 포함됐고, 전남대·제주대 등도 막차에 올랐다. 사업 구조는 변함없이 대학당 5년간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하고, 통합형의 경우 최대 1500억 원까지 열어두는 방식이다. 이로써 전남대·충남대·제주대가 추가되며 지역 거점 국립대 9곳이 모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 사실만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