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한도를 줄일 목적으로 이달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 2단계를 적용받지 않는 신규 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스트레스 DSR 1단계의 가산금리가 2단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8월 31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가 시행된 집단대출과 부동산 매매계약이 체결된 일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는 종전 규정인 1단계 스트레스 DSR을 적용키로 했다.DSR은 대출받는 사람의 전체 금융부채 원리금 부담이 소득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하기 위한 지표로 차

최근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를 막기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출 규제에 들어가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우선 우리은행은 최근 9일부터 주택을 한 채라도 소유한 경우, 서울 등 수도권에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기 위한 목적의 대출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사 시기 불일치 등으로 인한 기존 주택 처분 조건부는 허용된다.NH농협은행도 지난 7~8월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잇따라 인상한 데 이어, 6일부터 2주택 이상의 다주택자에 대해 수도권 소재 주택 구입 목적의 자금 대출을 한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