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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내는 움직임의 예술, ‘제15회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이 오는 5월 7일부터 6월 1일(일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내는 움직임의 예술, ‘제15회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이 오는 5월 7일부터 6월 1일까지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총 4주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전통과 동시대 창작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각 주차별로
조주완 LG전자 CEO 사장이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닌,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로 정의했다.25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CEO는 이달 24일 서울대학교에서 ‘기술로 완성하는 고객경험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열린
한국동서발전는 16일 오후 2시 울산 장애인총연합회에서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합창단 무대의상 제작을 지원했다.동서발전은 울산 장애인총연합회 소속의 소나무 합창단에 정기연주회, 공연 및 합창대회 참가시 필요한 드레스, 한복, 연미복, 단체티셔츠 등 무대의상을 제작해 제공했다. 소나무 합창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단원이 함께 어우러져 화음을 만들어내는 합창단이다. 2021년 12월 정식 창단해 장애인 21명, 비장애인 10명 총 31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는 유엔개발계획과 함께 운영하는 '제너레이션17' 프로그램에 해양 보호, 기후 환경, 양질의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5명의 청년 리더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은 2020년부터 전 세계 청년 활동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너레이션17'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UN이 채택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2030년까지 달성하기 위해 변화를 만들어내는 청년 리더들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선정된 청년 리더들에게 최신 갤럭시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킹,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며 그
6·3일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비정규직 고용 불안’ ‘정규직-비정규직 간 격차’,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등이 노동개혁의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국민통합위원회가 발주한 ‘일자리 격차 및 노동시장에 대한 인식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근로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노동시장 격차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자들은 근로 유연성보다 고용 안정성을 선호했고, 비정규직 근로자 70% 이상은 정규직 전환을 희망했다. 이는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격차가 노동시장의 격차를 만들어내는 노동시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기업금융, 중장년층 서비스, 글로벌 공략 등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는 ‘최초’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고객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은행이 되는 것이 토스뱅크의 새로운 지향점”이라며 “최적화, 기술 내재화, 글로벌 확장을 통해 미래형 은행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지난 2020년 국내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
송문주 사진작가의 개인전 ‘Layered Moments: 겹쳐진 순간들’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주경찰청 1층 ‘폴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꽃과 나무를 중심으로 한 자연의 이미지들을 통해, 겹쳐진 시간과 감정의 층위를 사진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내걸렸다.송 작가는 “찰나의 빛, 스쳐가는 바람, 그 아래 조용히 피어나는 자연의 장면들 속에 말없이 쌓여가는 수많은 순간들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전시 작품은 현실을 단순히 재현하기보다는, 다양한 시공간이 겹쳐지며 만들어내는 감정의 풍경을 시적으로 담아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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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사진가들의 모임인 굿포토클럽 창립 16주년 기념 회원 작품전이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생각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철홍·정철수·홍승준·김영옥·송민서·정일수·고영상·신유환·박수용·반만식·안민환·윤선희·최진양·박남규·박장영·이재수·성락진·황치길·도재수 등 19명의 작가가 출품한 다양한 작품 77점이 전시된다. ‘흔적과 울림’이란 테마로 작업한 도재수 작가는 끊임없이 밀려오고 물러나며 수없이 많은 흔적을 남기는 바다에 주목했다. 파도의 포말이 만들어내는 순간들
청주시립미술관은 17일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19기 작가들의 입주 프로그램 시작을 여는 전시 ‘시선의 도래: 다성적 층위들’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3월 스튜디오에 입주한 신규 작가들의 다채로운 예술적 시각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제목에서 각자의 세계를 밀도 있게 구축해 온 작가들이 모여 새로운 층위를 만들어내는 시작점이 도래했음을 알 수 있다.전시 연계 행사로는 작가와의 대화가 있다.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해 창작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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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비대축제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함평군이 지역축제를 앞두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 상권 신뢰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함평군은 23일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전날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함평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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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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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관광재단·대구상공회의소 ‘상호교류협력’ 협약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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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303억원으로 흑자 전환
한화솔루션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린 수치다.매출은 3조9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49% 늘었다. 순손실은 30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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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 개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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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해인,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 ‘파과’ 출연…극의 환기 역할 예고
지난해 영화 ‘폭설’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한해인이 ‘파과’로 컴백한다.구병모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이다.극 중 한해인은 ‘류의 아내’로 분한다. 그는 조각의 어린 시절 캐릭터인 ‘손톱’을 따뜻하게 대해주는 인물로, 작품의 묵직한 흐름에 환기 역할을 할 예정이다.한편, 한해인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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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일 전 제주 감독, 중국 허난FC와 결별…험난했던 도전 마무리
남기일 전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허난FC 지휘봉을 내려놓는다.허난은 남기일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고, 다니엘 하무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남 감독은 광주, 성남을 1부리그로 승격시키며 '승격 청부사'로 불려왔다. 2019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K리그2로 강등된 제주의 감독직을 맡은 남 감독은 취임 첫해인 2020년 제주를 다시 K리그1 무대로 복귀시켰다. 또 승격 직후인 2021년 4위, 2022년 5위를 기록하는 등 제주의 2년 연속 파이널 A 진출을 이끌었다.그는 2023년 한때 제주를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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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남청년컬리지실행위원회 ‘아시아컬리지 2025’ 홍보 위해 창원 방문
창원시는 29일 일본 야마구치현 경남청년컬리지실행위원회 나카노 도모아키 위원장 일행이 ‘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 홍보를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원 지역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은 경남·부산의 대학생과 일본 야마구치현 대학생들이 참가해, ▲환경과 평화 주제로 한 토론 ▲ 양국 문화 체험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과 국제협력 기회를 통해 아시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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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 "헬기 투입 어려워… 지상 진화 총력"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해 23시간 만에 진화됐던 산불이 다시 불붙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 31분쯤 대구 북구 구암동 함지고등학교 뒤편 함지산 일대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전날 오후 발생한 산불은 약 23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잔불이 남아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즉각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당국은 산불이 번지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인력 55명과 소방차 등 장비 16대를 현장에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일몰 이후 발생한 화재로 인해 헬기